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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음샌드 사러갔던 후기
2,022 9
2021.10.17 21:57
2,022 9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고 3시 40분비행기였음

검색해보니 2시에 현장에서 줄서면 선착순 판매한다길래 갔는데 내가 공항도착한 시간은 1시 25분

그래서 3층 파리바게트 왼쪽은 생선? 매장인거같았고 오른쪽은 기념품,선물가게이길래

아 선물먼저 사고 2시에 바로 줄을 서자해서 선물이랑 기념품 샀더니 옆으로 이미 줄이 조금 형성되어있길래 뒤에 섰음

이때가 1시 46분인가 그정도되었을거...

내 뒤로도 줄을 서기시작했고 파바 직원이 나와서 2시반에와도 갯수 많을거니까 그때 오세요 다른매장에 피해주면 안되니까 그때 오시라고 몇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사람들은 줄 안벗어남...

더 뒤로 많아지니까 결국 2줄을 세우고 그랬는데

난 속으로 2시부터 어차피 시작할건데 왜 자꾸 갔다가 오라고 하는거지 생각이 드는거야

오늘 진짜 추웠는데 나 8시 30부터 나와서 겁나 돌아댕겼거든.. 밥도 안먹고 ㅠ 그래서 나는 공항 1시반에 도착하자마자 스스로 일정을 짰어

2시전까지 기념품 사고 2시에 줄서서 바로 마음샌드 사고 수하물 부치고 진짜 여유롭게 밥 먹고 보안검색 끝나고 들어가서 면세에서 친구 부탁받은거 사고 뱅기타려고 했단말이야?

근데 직원은 계속 2시반에 오라하고 사람들은 어차피 2시부터인데 줄서있으면 그냥 팔면안되나... (그때가 50분넘었었음) 왜 2시부터인데 자꾸 2시반에 오라는건지 막 불만얘기하니까

그 직원이 그러더라 자기들은 2시아니라고... 그 출국면세쪽인가? 거기는 2시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3층파바는 유동적이래 자기들은 항상 그렇게 공지를 하고있다고 그러는거야

근데 검색해보면 진짜 2시반은 난 본적이 없고 서로 시간이 다른것도 몰랐고 거기 온 사람들 다 2시로 알고왔을걸.. (나도 그렇고)

그래서 물어봤어 언제부터 그렇게 시간이 바꼈냐고 원래 2시로 알고온건데....

뭐라더라 10시에 팔고 조금 남아서 12시에 한번 더 팔았대 그래서 이번타임에 팔면 3번째 판매라서 좀 유동적으로 30분을 연장시켜서 2시반에 팔기로 했다 그러더라 ㅋㅋㅋㅋ

근데 참 난 이미 2시로 알고 와서 줄서있어서 시간은 너무 애매해졌고.밥먹고오기도 애매한ㅋㅋㅋ. 사람들 다 안가는데 다른데 갔다가 오면 난 살 수 있을지 미지수라 걍 줄서있었고 결국엔 2시 15분쯤이후부터 팔기시작함

그래서 결국 2개 사고 수하물 부치고 식당가니까 2시 40분넘었더라

보안검색 물론 바이오 등록해놨지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면세 들렀다가 비행기도 타야하고 제주공항은 사람이 많아서 시간계산이 안되길래

오늘 첫끼였는데 늦은 점심.. 15분만에 호로록함

ㅠㅠ 비행기타니까 역시나 체했는지 좀 머리아프더라

암튼 거기는 뭐 2시가 아니라 유동적이라고 하니까 혹시나 3층에 가서 마음샌드 살거면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 정확히 2시인지 2시반인지 시간 언제인지...ㅠ

마음샌드 사러갔다가 기분상한 하루였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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