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다녀와서 몇장 없지만
처음 가 본 경주 너무 좋더라.
자연경관 보는거 좋아하는 나한테 최고였어.
나무 많고 숲 많고 한적한 느낌이라 ㅎㅎ
황리단길은 들어갔다가 바로 빠져나왔다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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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에 제일 많이 나왔던 한우물회는
동행은 좋아했는데 나는 솔직히 너무 낯설어서..ㅋㅋ
생선대신 육회 넣었을 뿐인데 처음엔 좀 우욱...하는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먹어지긴 했어. 주변에서 밥 말아먹길래 나도 말아보긴 했는데 엄청 맛있다!!라고는 못하겠더라.
한번 먹어본걸로 끝.
갓 나온 황남빵도 뜨끈한 팥빵?
식은것보다 낫긴한데 뜨거운데다 팥이 너무 달아서 물리더라구.
이것도 먹어본걸로 되었다. ㅎㅎ
맷돌 순두부랑 조조 칼국수는 사진은 없지만 괜찮았어.
여긴 추천!

음식보다도 경주 유적지가 좋아서 다시 가고싶어.
가까우면 자주 드라이브 가고싶은 곳이더라.

참,, 동궁과월지 앞에서 밤에 led 풍선같은 걸 파는데
그거 입장할때 led 꺼야 해
동행도 그거 켜서 예쁘게 사진 찍고싶어서 만원 주고 샀는데
입장할때 안에서 불 못켠다고 안내받았어
왜 산건가 싶어서 ㅋㅋ
관계자분께 그런 안내가 미리 있었으면 아마 안샀을것같다 하니
자기들도 못팔게 할 수 없어서..어쩔 수가 없다는 얘길 하시더라구.
가는 덬 있다면 참고하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