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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털어서 세계속으로] 유럽_이탈리아_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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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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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가 없다니!! 그래서 내가 쪄왔다 ㅋㅋㅋ


- 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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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가는 여름여행 + 첫 유럽여행이었음

약 열흘간 로마와 베네치아로 다녀오는 일정이었는데

터키항공 타고 잘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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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짐 풀고 바로 보러갔던 콜로세움

로마패스 사용했는데, 워낙 사기치는 사람도 많아서 경계했는데

원래 줄 가르쳐준 사람도 사기꾼인 줄 알았다가 아니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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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로로마노

이 날 날씨가 40도 넘게 올라가서 결국 탈수현상이 오는 바람에 나는 전망대에는 못올라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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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갑자기 내리는 비에 결국 숙소로 복귀



- 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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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새벽부터 간 트레비분수

아침 7시 전후였을텐데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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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젤라또가게는 아직 문 연열었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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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판테온

진짜 크고 웅장함

중앙에 동그랗게 뚫려서 햇빛이 내려오는데 정오가 되면 바닥의 원과 일치한다고 했어

고대인들의 기술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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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녹아내리는 중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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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도 갔다 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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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유명한 카페에도 다녀옴

이렇게 대략적으로 마무리



- 3일차 -


3일차는 남부투어의 날

폼페이와 남부의 도시들을 다녀온 날이었는데

다음엔 남부에서 1주일정도 머무르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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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고

아말피 해안따라서 도착한 포지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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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레몬사탕이라고도 적혀있음 ㅋㅋㅋ

근데 이거 국내 마트에서도 팔아서 비싸지만 가끔 사먹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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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의 특산물은 레몬과 오렌지인데

카페에서 레몬 샤베트는 레몬의 속을 파서 이렇게 판매해

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워서 생각보다 양이 많진 않아서 아쉬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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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다 마치고 배를 타고 육지로 가는 중

너무너무 아쉬웠음 ㅠㅠ


- 4일차 -


내가 제일 기대했었던 바티칸 투어

전일투어로 했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알차게 지내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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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미술관은 입장후에 다시 나올 수가 없어서 식사도 내부 식당을 이용해야 하는데

별로 맛은 기대 안하는게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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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피에타를 끝으로 바티칸 투어도 종료

이 날 오후에 베니스로 이동하면서 로마 여행도 끝!!!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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