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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캄보디아 시엠립 4박 5일 - 식당 &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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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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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동안 시엠립 있으면서 가본 식당하고 호텔 후기 들고 왔어

일단 호텔은 3곳에서 머물렀고

개인적으로 같은 조식 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옮겨다녔음

3.5-4성 사이 호텔들인데 아니 여기가 왜? 라는 데도 있음 ㅎㅎㅎ



호텔 후기


파퓰러 호텔 & 스파 - 비추 

4성 (이라는데 절대 아님) 


무료 공항 픽업 서비스 있어서 신청했는데 안 옴 (...)

전화했더니 40분 기다리라고 해서 택시 타고 간다니까 택시비 못준다는 얘기 열번함 그래서 필요없다고 열번 대답함 (...)


위치는 진짜 최고임 그것 말고는 다 별로

우리가 운이 안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키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세면대가 너무 높아서 사용하기 완전 불편

샤워하고 나면 물바다가 되어 버린 샤워부스

진짜 하루만 자고 가니까 참았지 아니었으면 (부들부들)


그래도 조식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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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욘 부티크 - 가격대비 만족

3.5성


첫날 머물렀던 파퓰러 호텔에 데여서 다음 호텔 가기 전까지 진짜 걱정했어 

바욘 부티크 호텔 가격이 파퓰러 호텔 가격 절반이어서 더 싼 곳은 더 심한거 아닌가 오돌오돌 떨었지

호텔 위치가 좋긴 한데 골목 끝에 있어서 툭툭 타고 들어오고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조금 있어 


스탭들 영어가 다른 호텔에 비해서 조금 부족했지만 물론 의사소통은 다 됨

대신 스탭들이 느림 체크인 하는데도 시간 무지 걸려 그냥 느껴져 느려


이 호텔에서 가장 좋은 방 예약했는데 4층에 있었거든 좋은 방일 수록 위에 있는거 같더라

근데 여기 엘리베이터가 없다 (...)

체크인 때는 스탭분이 우리 캐리어 가지고 올라가 주셨는데 체크아웃할때는 새벽 4시반에 나왔어야 했는데 캐리어 끌고 4층 계단 내려옴

힘들어서 캐리어 끄는데 조심한다고 해도 계단에 캐리어 바퀴 텅텅텅 소리 완전 울려서 자고 있을 손님들한테 미안해 미치는줄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이라고 써 놓은건, 일단 방이 진짜 넓음 

우리는 따로 응접실도 있었고 (필요는 없으나 캐리어 널어놓고 쓰기 편함)

화장실 따로 있고 샤워기 있는 샤워실 따로 있고 욕조 딸린 샤워실 또 있고 세면실도 따로 있어서 진짜 편하게 썼음


조식은 그냥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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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로지 - 완전 강추

3.5성


아니 이건 또 왜 3.5성이야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했음

내 반쪽이 약간 나무로 만든 오두막 이런데에 판타지가 있어서 방갈로식으로 된 호텔 찾다가 예약한 곳인데

시엠립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별로 일 수도 있어 (툭툭으로 20분 정도?)


그런데 서비스 + 방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했고

더불어 우리한테 좋았던 건 여기 호텔 사장님이 시엠립에서 레스토랑 몇 개 가지고 있는 영앤리치 쉐프님인데 그러다보니 일단 조식이 너무 맛있다 ㅠㅠ

여기 호텔 머무는 사람은 쉐프님 레스토랑에서 밥 먹을 때 20%씩 할인해줌 (완전 좋아!!)

난 모르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이 쉐프님 레스토랑을 2개나 예약 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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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쓰고 싶었던 식당 후기 


우리 커플이 (특히 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여행 갈 때 마다 레스토랑은 진짜 신경 써서 예약하는데 

이번에 캄보디아 다녀와서 진짜 만족했어

왜 캄보디아 음식이 유명하지 않은가에 대해서 고민할 정도로 ㅎㅎㅎ


내가 다녀온 레스토랑 중 베스트 5를 뽑아볼게 



5위 - CAMBODIAN BBQ


펍스트리트에 있어서 위치상으로 되게 편함 

7가지 고기랑 13가지 고기 맛볼 수 있는 것 중에서 고르면 됨 

여기 매니저님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의 표본이라고 할 정도로 진짜 엄청났어

일단 매의 눈으로 각 테이블 다 체크하고 우리가 굳이 부탁안해도 야채와 국수, 육수, 소스 알아서 착착 리필해주시고 

내가 뭐 필요하다 싶을 때마다 나타나는데 진짜 (좋은 의미로) 귀신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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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CUISINE WAT DAMNAK


여기는 워낙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라 나 먹는 거 좀 좋아한다 하는 덬들이면 다 알거라 생각해

캄보디아 최초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되어서 아마 더 유명해진 듯 


예약은 3개월 전부터만 받는데 그리 경쟁률이 센 것 같지는 않아

대신 여기는 코스 요리만 제공하는데 테이스팅 메뉴1 하고 테이스팅 메뉴 2중에서 고르면 되고 메뉴 중에서도 5코스할건지 6코스 할건지 정하면 됨 

5코스는 29불 6코스는 34불  

메뉴는 2주에 한번씩 바껴서 확인하려면 웹사이트 찾아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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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Pou Kitchen and Cafe


여기 시엠립 와서 처음으로 갔던 곳인데 완전 좋았음 

이곳은 분점인데 본점도 있다고 하더라고 이름이 살짝 달라 Pou 어쩌고 


소골수(본메로우) 매콤한테 너무 맛있어서 2-3개는 더 먹고 싶었지만 콜레스테롤 높아질까봐 자제했음 ㅎㅎㅎ 술안주로 진짜 딱일듯 

저녁엔 쉐프 테이스팅 메뉴도 있다고 하더라 

그거 너무 먹고 싶었는데 솔직히 시간도 안되고 다른 레스토랑 다 예약해놔서 못가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시엠립 가면 그거 먹으러 여기 꼭 재방문 할 듯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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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LUM ORNG Farm to Table


여기는 내가 마지막 머문 호텔 근처에 있는데 사실 여기 쉐프님이 호텔 사장님인 거 모르고 예약했다가 나중에 알고 신기해했음

덕분에 20% 할인도 받았다 ㅎㅎㅎ


사실 시엠립 시내에서 멀다보니 위치상으론 별론데 그래서 레스토랑에서 무료 툭툭 서비스로 픽업 드롭 다 해줌

레스토랑 바로 앞 공터에 본인들 재료로 쓰는 과일하고 야채 키우는 가든이 있는데 미리 예약해서 거기 가든투어도 가능해 


크리스마스때 좀 분위기 내려고 나름 신경써서 예약한 데인데 일단 레스토랑 분위기는 우리가 갔던 데 중에 제일 예뻤다 

그리고 음식도 진짜 좋았어

무엇보다 여기 일하시는 분들 서비스가 진짜 대박!!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는데 보통 단품이 7-10불 정도야

그런데 우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 있길래 와인 페어링 까지 같이 해서 그거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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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1위 - Mie Cafe


왜 여기 안가 ㅠㅠㅠ 여기서 아목 좀 먹어줘 ㅠㅠㅠㅠ

음식 가격 서비스 시설 뭐 하나 빠지는 게 하나도 없어서 시엠립 가는 사람마다 제발 가달라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야 ㅠㅠㅠ


여기도 세트메뉴 있는데 우리는 앙코르 스몰투어 하다가 점심 때 방문한거라 그냥 단품 메뉴로 먹었어

단품은 요리 당 7불 정도 함 

요리 4가지 시켰는데 다 성공했고 일단 여기는 사용하는 소스들이 진짜 너무 맛있다 ㅠㅠㅠㅠ (사진 보니 또 먹고싶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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