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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러시아 여행 후기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칼리닌그라드/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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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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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얼마전에 러시아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

일단 가족 여행이었고 아빠 사업차 초대받아서  거여서 수행원+통역사가 붙은 내 인생에 다신없을 호화 여행이었는데

2년전에도 이런식으로 갔었는데그때 기억도 기억나는대로 같이 써볼게.

예약 같은  내가   아니라 현지 수행원이  해준거 따라 다닌 라서 나도 자세한 인포는 없고 사실 후기라기보단 거의  소감정도일거고
그래서
 사실 금액적인 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될수도 있는데 특히 칼리닌그라드 같은 경우는 나도 떠나기 전에 찾아봤는데 정보가 너어무 없었어서ㅜㅜ

혹시 나중에 가는 덬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올려봐.


 관광지 이런데는 거의  가는 러시아의 유명한 관광지는  갔고그런건 블로그나 여행책 이런거 찾아봐도 많으니까

 후기는 관광지보다는 호텔맛집날씨 이런거 위주고 도움 될 만한 사소한 팁정도?ㅋㅋㅋ

 

사진을 같이 올리고 싶으나 쓰다보니 이거 저거 너무 많아서... 사진 첨부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고 제 신상도 털릴 것 같으므로 ㅋㅋㅋㅋ

참고할만한 블로그 후기 링크 걸어둘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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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아에로플로트 비즈니스 탔는데 대한항공이랑 공동운항 하더라고ㅋㅋㅋㅋ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이코노미 티켓 사는 것보다 그냥 아에로 플로트에서 비즈니스 예약하는게 훨씬 싸더라ㅋㅋㅋㅋ 

비즈니스 왕복 인당 200만원 후반인가.. 뭐 유류할증료 이런거 까지 다해서 300만원대였나? 그랬던거 같아.
(암튼 세명 비즈니스 왕복해서 천만원 좀 안되게 냈음)

비즈니스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악명에 비해...생각보다 괜찮았음ㅋㅋㅋ

사실 해외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만큼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들이 드물기도 하구 ㅎㅎ



<유심>

난 열흘 좀 넘게있었나? 그래서 공항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사러갔으나 줄이 매우 길어서 그냥 스루하고

수행원이 우리 호텔 체크인하는동안 시내에서 사다주고 충전까지 해준거여서.. 정확히 어떤거였는지는 모르겠어ㅋㅋ

LTE였는데 속도 빠르고 괜찮았음ㅋㅋ



<8 날씨>

일단 나는 2년전에는 8 중순이번에는 8 말에 갔었는데 2년전에는 낮에는 반팔 아침,저녁으로는 라이더재킷밤에는 얇은 코트도 괜찮을 정도로 추웠었구 ㅎㅎ
올해는
 전세계가 덥다더니 작년보다는 따뜻했어!! 저녁때도 나시에 가디건정도로 괜찮았음

러시아 현지인 말론 7월이 가장 날씨 좋고 따뜻하고 8월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진다고 하더라고

여름이라도 얇은 자켓가디건정도의 긴팔 하나정도는 필수야!!!!

 

 

<치안>

아마 가장 궁금할게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을 안전한지 일건데 일단  엄빠랑 함께 여행간거라서 나이트라이프를 혼자 즐길 시간 자체가 없었지만 ^_

일단 낮에는 전혀 무섭거나 한거 없고 특히 칼리닌그라드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완전 관광 도시라서 위험한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칼리닌그라드는  시골같은 느낌이라 밤엔 아마 나갈일 자체가 없을 것이며 ㅋㅋㅋㅋ (9 되니까 몰이  닫더라고 ㅠㅠ )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늦게도 매우 활발하고 사람 많아동양인도 많고 특히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인에게 엄청 친근하게 구는 사람도 많이 봤어

모스크바는 그보다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딱딱한 느낌이긴 했는데 애초에 러시아 자체가 공산국가이니 만큼 원래 성향 자체가  엄청 친절하고 서비스 정신 넘치는 애들이아니라서 ㅎㅎㅎ 사실 고오급 레스토랑 같은게 아닌 이상은 엄청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하면  .

그런거 말고  스킨헤드 이런거는 하나도 없음러시아 수행원한테 물어봤는데 걔네 없어진지 되게 오래됐다고 하더라고..ㅋㅋㅋ

그치만 당연히밤엔 큰길로 다녀야하고 가능하면 일행이랑 같이 다니는게 좋겠지???

지하철이랑 사람 붐비는 길거리 이런데서는 계속 지갑이랑 가방 조심하라고 일러주더라고.

실제로 소매치기 많다구 하면서 러시아 현지인들도 계속 신경썼으니까 조심할것!

 

+ 아 그리고 밤늦게 상트 클럽 근처에서 마약하고 완전 하이해서...길바닥에서 옷벗고 거의 발작하던 사람을 보긴 봤음... 

바나 클럽같은데 가면 음료 꼭 손에 들고다니고 조심해.

 

 

 


<<숙소라고 쓰고 호텔이라 읽는다>>


모스크바 : 리츠칼튼

일단 위치가 붉은 광장 바로 앞이어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에 있어서 관광하기 매우 좋구 방도 리츠칼튼이니까 비싼 값하지 않을까 싶어 어느 방을 가든ㅋㅋㅋ 

욕실 크고 좋음.

1층에 조식 먹는 식당있는데  추가 지불하면 11층에 있는 라운지?같은 곳에서 조식먹고 원하는 시간대 (오전10~오후 11시까지였나 그래아무때나 가서 이용할  있어.

1 조식이 뭔가 음식 종류가  많았던거 같긴 한데 퀄리티 자체는 11층이  좋았던거 같고 무엇보다 1층에 중국인 관광객들^^.... 아침에 굉장히 많아서 매우 시끄러운데

11층은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하고... 테라스도 있는데 근데 아마 7,8 아니면 추워서 ㅋㅋㅋ 테라스에 앉아서 먹기는 힘들거야.
 자체는 그냥 무난~

 

칼리닌그라드 : 카이저호프 호텔

 동네에서 가장 좋은 호텔..중에 하나긴한데동네 자체가 워낙 작고 조용한 동네라  엄청 삐까뻔쩍한 호텔은 아니고 ㅋㅋㅋㅋ

칼리닌그라드가 예전에 독일 땅이어서  동네 건물들이 전반적으로 옛날 독일st 건물인데

조금 오래되어보이는 연식에 비해 깔끔하게 관리 매우  되어있고 괜찮은 호텔임ㅋㅋㅋㅋ

 조식 맛도 무난한데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야이건 다른 호텔들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어쩔수 없는  ㅋㅋㅋ 

수영장 있다는데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아마 실내수영장인거같네 ㅋㅋ강가 바로 옆이라  좋고 관광지(칸트묘지있는 성당)랑도 가까워서 위치도 좋아.

 

 

그리고 다음에   묶고 싶은 호텔은 Crystal house suite hotel and spa!!!

러시아 월드컵  지은 얼마   호텔이라  동네에서 되게 드물게 높은 현대식 건물이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었고 레스토랑도 매우 맛있어.
레스토랑 후기도 이따 밑에서...ㅎㅎ

 




 

*상트 페테르부르크 : 벨몬드 그랜드 호텔 유럽

매우 크고 좋은  다섯개 짜리 호텔이고위치도 매우 좋아서 전세계 관광객 매우 많음특히 중국과 중동 .

조식도 괜찮은 편이고 (엄청 특별하게 맛있거나 하진 않은데 옵션이 매우 많음아무래도 호텔 사이즈 자체가 크다보니 조식  붐비는  어쩔수 없는  같아.
그치만  ....  우리가  때마다 전기 문제가 생기는 걸까^_ㅠㅋㅋㅋㅋㅋㅋㅋ

2년전에 갔을때는 엄빠방에  풀자마자 전체 전력이 나가서 방을 옮겼었는데
( 호텔의 특징이 유명인이 묶었던 방은  이름 붙여서 ㅇㅇㅇ스위트 이런식인데 원래 파바로티 스위트에서 아방가르드 스위트로 옮겨줬나 그랬었음ㅋㅋ)

이번에도 메인 라이트(샹들리에데스크라이트스탠드라이트)  들어오고, TV리모컨  먹히고  온도 조절계 고장나고 해서 컨시어지를 매우 여러번 불렀었는데,

사실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었나 암튼  그런거라서 건물 수리,보수가 매우 까다롭고.. 새로 짓는것도 매우 까다롭고...

 호텔 건물 자체가 200  건물이라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 가야  부분이 있어서 (방이야 바꾸면 되는거니까..) 고쳐만 주면 괜찮았거든 ㅋㅋㅋ

근데 이번에 메인 라이트  들어오는  고쳐달라고 부른 수리공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고 그거 때문에 엄청 빡쳐서 가서 매우 강력하게 컴플레인 했는데 

컨시어지의 대처 또한 매우 미흡하여^^ 리셉션에까지 컴플레인 걸었고  이후로는 컨시어지에서 우리 방의 전화를 받지않아....ㅋㅋㅋ 

매번 리셉션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음. (그리고 이것에 대한 컴플레인도 걸었었음..ㅋㅋㅋ)

 

 

 

<<관광팁>>

일단 유명한 관광지는  갔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런건 다른 사람들의 여행 후기를 참고해줘...ㅋㅋㅋㅋ

거기서 크게 다르지 않음.


*역사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러시아 역사에 대해 어느정도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대충 누가 어떤 인물인지 정도는 알고 가는게 재밌을거야.

여기도 왕조에 따라  비하인드 이런게 많아서 ㅎㅎㅎ 대략적으로라도 이런 히스토리가 있구나정도 찾아보고 가는게 좋을 .

 

 

 

*지하철!

일단 러시아의 지하철에는 매우 볼게 많아!! (페테르부르크는 모르겠는데... 일단 모스크바는 구경할만함ㅋㅋ)

나는 계속 차를 타고 다니긴 했는데 아빠가 러시아 지하철 보고 싶어해서 정말 지하철역 자체를 구경하러 유명한  군데 이동만 한거라 사실 관광지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지 이런건잘 모르겠지만 (이런건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을테니 스루할게ㅋㅋㅋ)

지하철  벽에 거대하게 마르크스 얼굴 붙어있고 소련시대 조각상 같은거 있고 벽에 크게 레닌 모자이크 있고 역마다 컨셉이  달라서 ㅋㅋㅋ 

한번쯤 구경해볼만  구경 하는거 만으로도 재밌더라구거의  공산주의 벽화랑 조각 이런건데  오가면서 세뇌당하라고 해놓은건지... 싶은ㅋㅋ

다만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지하철 이런데서는 계속 지갑이랑 가방 조심해야하고 러시아 지하철은 매우 어둡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으므로 알아서  챙기자!!

 

 

 

 

<모스크바>

 

*크렘린 
크렘린  투어 같은거 했는데 전시품들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그래서 매우 재밌었고 러시아도 왕조마다 스토리가  버라이어티해서 가능하면 설명 듣는게 훨씬 재밌는거같거든그냥 보면 그냥 보석이고그림이고..약간 이런느낌이라 ㅋㅋㅋㅋ

우리는 통역사가 있어서 설명해주는거 바로바로 통역해줬는데 내가 어레인지 한거 아니라서 얼마인지영어통역이 있는지 이런건  모르겠음ㅋㅋ

아마 여기에서 예약하지 않았을까 추측! 꼭 여기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더라두 한국어 가이드 투어 있으면 그런거 알아보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http://https://www.kreml.ru/en-Us/visit-to-kremlin/ticket-prices000dy/stoimost-ekskursiy-lektsiy-kulturno-obrazovatelnykh-programm/

 

 

*굼백화점 식료품점 (꼭가봐!)
붉은광장을 가면 한번쯤 굼백화점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게 될텐데 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보다는  1 식료품점에  가보길 추천해!!! 

식료품점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로 치면 좀 SSG같은 분위기의 식료품점이고

진짜 오만가지  파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고 진짜 영화에서 볼법한 인테리어니까 굳이  사지 않더라두 꼭 한번 구경해봐.

벨루가도 있으니 캐비어랑 보드카 살일이 있다면 참고할  (면세점에서도 팔아 사실)

http://funnylove777.blog.me/221067791764 (참고할만한 블로그 링크 걸어둠)

+러시아의 대표적 기념품 알룐까 초콜릿도 파는데 ㅋㅋㅋㅋ 같이 다닌 러시아 수행원들이 알룐까 초콜릿 러시아 사람들 아무도 안 먹는다고 다른 초콜릿이 훨씬 맛있다며 옆에 있는 다른 러시아 초콜릿들 추천해줬음(이름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주는거 사면서 (바로 까먹어서 사진도 안찍어놔서 진짜 이름을 알 방법이 없네..) 이게 제일 맛잇냐 그러니까 자기 취향은 이거고 뭐가 됐든 알룐까 보다는 맛있으니까 그거 애기 얼굴 유명한거 때문에 사는거 아는데 사실 노어 박혀있으면 러시아 기념품 아니냐몈ㅋㅋㅋㅋ 굳이 알룐까 사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ㅋ


 

*근위병 교대식 (굳이 볼필요없음1)
토요일인가에 특정한 시간대에만 한다 그랬었나...했는데

우리나라 수문장 교대식이나  영국 버킹엄처럼 그렇게  화려하게 교대하고 그런거 전혀 아니고 그냥 군인 세명정도 그북한군 걷듯이 ㄱㄱㄱ 이런 다리로 걸어와서 교대하는거라 굳이  필요 없음.

근처에서  다른 일정이랑 아다리 맞으면 보는데 굳이 이걸 보기위해 다른 일정을 변경하거나 여기에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어차피 에르미타지는 전부 갈거니까 따로 언급하지 않을테지만혹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스루하면  상트페테르부르크 자체를 스루하는거나마찬가지인것만 알고 있으렴.

 

*여름궁전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가야해! (그러나 그런날엔 관광객이 매우 많아서 사진찍기 매우 힘들것)

추우면... 힘들거야... 여기도 베르사유 처럼 내부보단 외부가  볼게 많고 중요한 곳이라 ㅋㅋㅋㅋ 추우면...힘들거야....

 

*모이카 궁전 (유스포프 궁전

만약 여름궁전을 못간다면 여기를 가보도록해화려하고 재밌음.

 홀에서  15 간격으로 테너 넷이 공연도 하고 암튼 외관에 비해 생각보다   되게 많고 라스푸틴 죽인 곳인데 라스푸틴 죽인 지하실은 입장하는데 따로  받는 걸로 알고있음나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ㅋㅋㅋ 가이드 투어(러시아어) 했고 통역사분이 통역해줬는데 이것도 투어 안하면 그냥 화려하네하고 말곳이라... 

웬만하면 투어 하는게 좋긴   같애영어 투어는 있을지도?ㅋㅋ




 

*궁전다리 올라가는거+보트투어 (굳이  필요없음 2)

 동네 사람+관광객 보트/페리/유람선/강변에  나와서 보는데 굳이 그렇게  가치가 있는....장면은 아니니 난 그냥 쿨스루 해도 무난하다고 생각.

게다가 8월에 보트타도 밤엔 매우 추워얇은 코트 입어도  정도로...
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간 두번 다 보트투어를 했고! 두번 다 굳이 이걸 왜 하나 싶었다!!!

이거 보러 모인 사람들 보면서 저사람들 반포대교 분수쇼 이런거 보면 기절하려나싶었음ㅋㅋㅋㅋㅋ
늦은
 밤에  2시간 보트타야되는데 (11~1시반인가 2시까지인가 타야되고 다리가 1시인가에 올라간다 그랬던거 같은데  기억안남암튼 11~2 정도로 생각해야됨)

굳이 그렇게 늦은 시간에  들여가며  만한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상징적인거니까 보는  겠지만. 




*동물학 박물관
여긴 동물을 좋아하면  가봐진짜 엄청나게 거대한 고래 뼈가 매달려 있고...

여기도 외관에 비해 스케일이 엄청 나서 의외였고 관리가 엄청 깨끗하게  되어있는 그런 곳은 아닌데 오만 동물  있고 수도 어마어마하고 되게 재밌었어

관람객이 러시아 초글링들이 90%고ㅋㅋㅋㅋ 박제 이런거 싫어하면 스루할 !

 

 

 

*마린스키 극장 발레

발레에 관심이 없더라도 가능하면  보는걸 추천하고    내더라도 무조건 1 앞자리로 예매 하고 가서 앞에 좋은 자리에서 .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고 극장 신관을 지어서 거기서도 공연하는데 가능하면 구관에서 보는게  재밌지 않을까 싶음 ㅎㅎㅎ

백조의 호수랑 호두까기 인형봤는데  호두까기 인형이 훨씬 재미있었어. ( 매번 구관에서 봤음)

주말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 엄청 많고... 단체로 공연 보러  어린/학생 발레리나들도 많아!

따로 입장 제지는  하는  같긴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 차림새를 봐서는..그래도 어느정도 차려 입고 가는게 좋아! (드레스업하고  러시아&유럽 관광객 매우 많음)

 

 


★그랜드 마켓 미니어처 박물관 제발 가줘….

여기 엄청재밌어 ㅠㅠㅠㅠ 세계에서 두번째로  미니어처 박물관인데 러시아 전체를 작은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고 사진으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어마어마한 규모!!

그냥 미니어처가 아니라  버튼 누르면 뭔가 장치가 움직이는데 근데 그냥  미니어처가 팔좀 까딱까딱하고  들어오고 이정도가 아니라

산불나서 헬리콥터가 와서 물뿌려서 비끄고 총쏘고 태풍오고  암튼 엄청 신박하고 

미니어처들도 되게 위트있고 귀여운 상황으로 표현해놨어. (부부싸움하고 쫓겨난 남편이라던지경찰이랑 마피아 총격전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버튼 한번 누르면  5 정도 기다려야지 되는데 관람객들 다들 버튼 누르려고 난리 ㅋㅋㅋㅋㅋ

그리고  15분인가?간격으로 밤이 됐다가 낮이 되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서서히 해가 뜨고지고 그거에 맞춰서 미니어처도 밤이됐다가 낮이 됐다가 이러는데

암튼 진짜 엄청 재미있게  해놨고 실제로 미니어처 만드는 모습도   있음ㅋㅋㅋ

10 오픈인가 그런데  오픈하자마자 가서 그래도  여유있게 봤는데 다보고 나올때쯤 되니까 사람 많고 북적북적해서 사진찍고 이거저거 자세히 오래 보고싶으면 일찍 가기를추천해.

시간가는  몰랐어기대이상으로 재밌으니까  가봐.

블로그 참고해 ㅎㅎ -> http://https://blog.naver.com/klaus_kim/221202080541

 

 


*AU PONT ROUGE 백화점

우리나라로 치면 분더샵 같은 분위기의 곳인데 매우 힙하고 어떻게보면 난해한 것들이 많지만ㅋㅋㅋ 그만큼 구경할 것도 많아.

 갔을때가 시즌오프 세일 때여서 가서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긴 했으나 사실 러시아에서 명품을 사는 것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가격이므로 비추.

러시아 디자이너들 제품들도 많이 있어서 알만한 명품들은 걍 구경만 하고 러시아 디자이너 제품들을 구매하도록 해.ㅋㅋㅋㅋ 러시아 브랜드들은 매우 착한 가격!!

 백화점 자체가 백화점 보다는  편집샵 같은 분위기라서 그냥 구경하는 맛에 한번 슬쩍 들어갔다 나올만한 곳?ㅋㅋㅋ

외국인은 그 자리에서 바로 택스리펀 해줘~





<칼리닌그라드>

일단 칼리닌그라드는 중국이나 한국 쪽에는 거의  알려진 곳이라 거짓말 아니고 공항에  딛는 순간부터 중국인조차도 하나도 없고 ....이야 ㅋㅋㅋㅋㅋ

옛날 독일 땅이었고발트해가 있어서 관광객도 거의 독일폴란드발트해 건너오는 북유럽인들러시아 본토에서 오는 사람들이고.
차이나타운조차 없는 동네이고내가 유일하게  동양인이 칼리닌그라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넘어갈  공항에서  중국인 3...ㅋㅋㅋㅋㅋ

정말  동네에 동양인이 우리 가족밖에 없어서 우리가 지나다니면 같이 다니는 러시아 사람들이 시선을  불편해 할정도로 모두가 쳐다봐서 되게 신기했고

날씨 되게 좋고 동네도 한적하고 옛날에 독일 땅이어서 독일 시골 느낌 물씬!나는 .

 



해변!!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 제발가!!!!

나는 상트로 이동하는  공항 가기 전에 잠깐 들렀던거라 물에 발만 담가서  아쉬웠는데

 부모님도 여기  들렀으면 진짜 큰거 놓치고 갈뻔했다고 할정도로 분위기도 진짜 여유롭고 모두가 즐겁게 놀고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해변에 가면 정말 백인 바글바글에 나만 동양인인 신기한 경험을   있어. - 위에도 쓰긴 했지만... 사실 이건 칼리닌그라드 거의 모든 곳이  그렇긴함ㅋㅋ)

바다 바로 옆에 숲이고 그래서 되게 한번에 여러가지 여유를 느낄  있음.



 

*쾨니히스버그 대성당 파이프오르간 연주

 칸트 묘지있는 쾨니히스버그 성당에서 파이프오르간 연주회가 있는데 진짜 볼만하니까  보ㅏ!!!!

사실 성당 자체는 크게 볼거 없음성당 윗층에 칸트 박물관 이런거 있는데 이건 돈내야하고 볼거 없으니까 스루해.

 





골동품 박물관 (Altes Haus) http://alteshaus.ru/

개인이 하는 골동품 박물관 같은 건데 아파트 1층에 있고  20세기 물건들 모아두고 가이드 해주는데 되게 소소한 재미가 있음ㅋㅋㅋㅋ
옛날에
  물건을 어디에 썼던건지 사실 고작 19세기 후반, 20세기초 이러면 100  맞추는 재미도 있구 규모가 크진 않은데 되게 재밌었어ㅋㅋ

우린 러시아 통역사분이... 통역을 해주었지만 영어로도 설명을 해주는지는  모르겠고..

어떤 가족이 운영 하는거 같았고   딸래미가 영어를 하긴 하더라 ㅎㅎ

 




*시내에 타이타닉  상영한 극장 (굳이 갈필요없음3)

 있는데...제임스 카메론이  공식적으로 타이타닉 개봉하기 전에 시사?같은  거기서 했다던가... 암튼 그런데 규모 엄청 작고  딱히 볼건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게되면 한번 들어나 가보세요굳이볼필요 없음

 



<<맛집>>

 

 

일단 러시아 식당들은 기본적으로 음식이 코스 순차적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저 수프 메인 디저트..ㅋㅋ식이고 

보통 1 1음식이라서 만약 여러  시켜서 같이 나눠먹고 싶다면 주문하는 과정에서 우리  같이 쉐어해서 먹고 싶으니 음식 한번에 달라고 !미리 말해야 하고,

나눠 먹을수 있게 개인 플레이트 하나씩 더 달라고 얘기하는  좋음!

(+그리고 실제로 우리 러시아 수행원들은 우리랑 다니면서 태어나서 음식 쉐어 처음 해봤다고 그랬어 ㅋㅋㅋ

한국 사람들 음식 나눠 먹는  통역사한테 미리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실제로 이렇게 먹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항상 동반인(남편이라던지 애인이라던지)꺼도  먹고 싶고 그런데 그냥    정도씩    있게 나눠주는 정도이고

음식 쉐어 절대 안해서 ㅋㅋㅋ 여러가지 먹어볼  있어서 너무 좋다했음……………ㅋㅋㅋ 식당에서 이렇게 음식 여러가지 먹어보는거 처음이라고)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모든 식당은 아마 모두 어느정도 포멀하게 입고 가야할거고..

가격은 제가 계산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저렴하거나 가성비가 좋은 곳은 아닐꺼임.^^

맛과 분위기로만 판단하는 식당 평이니 참고해줘!


그리고 거의 모든 러시아 레스토랑은 러시아음식+이탈리안, 프렌치 등의 유럽음식을 같이 하니까 그렇게 한국사람 입맛에 어려운 음식은 거의 없어 ㅎㅎ


 

<모스크바>

 

*리츠칼튼 Novicov 레스토랑
... 일식 중식 한식( 있었나??ㅋㅋ러시아음식 양식  이거 저거  하는데  먹든 그냥 저냥  괜찮았음 ㅋㅋㅋ

계산을 내가 안해서  모르겠지만 호텔에 있으니... 되게 합리적인 가격은 아닐  같은데 그냥 저냥 분위기 괜찮고 메뉴 옵션이 매우 많아서 이거 저거 먹기 괜찮은데

굳이  가격대에  만한 곳은 아니지 않나 싶음ㅋㅋㅋ

 

 

*리츠칼튼 O2라운지.

리츠 칼튼 11층인가에 있는  유명하고 힙한 루프탑 라운지인데

 아침에 올라가서 사진만 찍어서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엄빠랑 저길 갈순 없자나 ㅠㅠ)

밤에 슬쩍 보니까 러시아 힙스터 다모여있더라

다만 겨울엔…. 추워서 테라스엔  나갈 .

 

 

*닥터 지바고

붉은광장 바로  건너 있는데   닥터지바고 시절 인테리어와 분위기임ㅋㅋㅋ

당연히 러시아 음식 파는 곳이고 ㅋㅋㅋ

맛은 둘째치고 그냥 식당 인테리어랑 서버들 옷차림 보러가는것 만으로도 재밌는 곳이야.

한번은 점심때가고 한번은 브런치때 갔는데 항상 진짜 멋있게 잘차려입은 러시아 언니들이 손님으로 있고 ㅋㅋㅋ

예약을 하고 가는  좋을거고 (식사시간대에는 항상 만석이었음점심메뉴가 1시인가 2시부터인가 암튼  늦게여서 애매하게 12 이때가면 브런치 메뉴 먹어야 하니 참고해

 

 

*고려식당 (북한식당ㅎㅎ굳이 가야할까4)

맛없음매우 없음평양냉면 매우 기대하였으나 면이 메밀면이 아니라 그냥 기계에서 뽑은 칡냉면 면같은... 암튼 되게 맛없고 ㅋㅋㅋ

그냥 북한 종업원이 서빙하는 북한 음식을 먹는다는 의의 외에는 굳이  이유 없음.

 

 

*Radisson Royal Moscow Cruise

크루즈 타고  3시간야경보면서 밥먹 는건데 특별한 날이라(생일,기념일라던지차려 입고 나온 러시아사람들이 절반이고 절반은 관광객이었던거 같고

 그래도 러시아는 서빙이 엄청 느린데사람 엄청 많아서 여긴  느리지만^^

어차피 유람선이 한바퀴를  돌때까진  어디로도 돌아갈  없으니 그냥 마음 느긋하게 먹고 가면돼 ㅋㅋㅋㅋ

현장예매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하지 않을까...싶음ㅋㅋㅋㅋㅋ

메뉴는 러시아음식과 유럽 음식이구 그리고 시샤(후카  있는데 전자 시샤임!!!!

처음봐서 진짜 신기했는데 확실히 진짜 물담배보다 오래가고 ㅋㅋㅋ 향도 진함ㅋㅋㅋ 물담배 좋아하면 ㄱㄱ

 

 

<상트페테르부르크>

*Terrassa http://http://en.ginza.ru/spb/restaurant/terrassa

카잔스키 성당 옆에 있는 높은 건물 꼭대기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뷰 엄청 끝내주고 분위기 좋은 루프탑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도 편안한 느낌으로 잘해놨구, 식당 사이트에 따르면 아메리칸, 프렌치, 이탈리안, 타이, 차이니즈, 재패니즈 퀴진이라고 ㅋㅋㅋ 하는데

말그대로 이거저거 다하는 식당이고 (근데 거의 모든 레스토랑이 이런식이더라구) 일단 우리도 종류별로 여러가지 시켰는데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어!

(다만 아시아 음식류는 시키지 않았으니 참고해)



* Mamalyga http://en.ginza.ru/spb/restaurant/mamaliga_na_kazanskoy

여기도 카잔스키 성당옆에 있는 곳이고 그루지아지방 음식 하는 곳인데 샤슬릭이랑 하챠부리 먹을수 있는  ㅎㅎㅎ 

직원들 대체적으로 영어 잘하구서빙하는 사람들이 어떻게먹는건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디저트도 맛있었어

여기도 손님  많은 그루지아 음식 먹어보고 싶으면 ㄱㄱ!

(+마말리가랑 테라사 둘다 긴자프로젝트라는 기업?에서 하는 식당이라 같은 계열사야 ㅎㅎㅎ

사이트 들어가면  기업에서 하는 다른 식당들도 있는데 일단 2 가본 입장에서 웬만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ㅋㅋ)





* Mezzanine http://www.kupetzeliseevs.ru/en/restoranyi/mezzanine/

메자닌이라고 Kupetz Eliseevs라는 카페/디저트/식료품 ( 가봐!!)에서 하는 식당인데 예약필수이고 비쌀테지만 꼭! 가봤으면 하는 곳.

테이블 5 밖에 없어서 예약필수이고 가격대는  있는 편인데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볼만하고 순록 타르타르노루 스테이크 등을 먹을  있음ㅎㅎㅎ 

나는 향신료나 식재료에 크게 거부감이 없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양고기를 못먹는다던지 하면…  힘들지도 ㅎㅎㅎ (특유의 야생 냄새가 나더라구

그냥 일반 스테이크도있고 그렇긴 한데 이왕 도전하는  평소에  먹어보는게 좋으니까 ㅎㅎㅎ

굳이 여기 레스토랑을 가지 않더라도 여기 Kupetz Eliseevs 자체가 1902년에 생긴 카페고 케익이랑  기념품 같은거 파는데 

어어엄청 화려하고 되게 앤틱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같은 분위기라 구경할만하니까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같아!!! 

디저트들도 초콜릿바클라바조각케익터키쉬 딜라이트..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엄청 예뻐 ㅠㅠ


 

+상트였는지 모스크바였는지 기억안나는데 되게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있었는데….이름이 죽어도 기억이 안나 ㅠㅠ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할게.



*한식당 (굳이 가야할까…?싶지만...갔으니 써본다)
Koreana http://koreana-spb.ru/

Seoul https://www.seoulrest.info/

당연히 엄청 맛있진 않고퀄에 비해 비싸고..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러시아 현지 손님들이 많더라!

서울보단 코리아나가 낫긴 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한식이 땡기는게 아니면…..굳이…??ㅋㅋㅋㅋㅋ 그냥 공항에서 컵라면 한두개 챙겨가서 컵라면 먹어...ㅋㅋ

나는 해외에서 한식 먹는거 별로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ㅋㅋ 갔었음.

 


<칼리닌그라드>

일단 칼리닌그라드에서  식당들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매우 좋았음ㅎㅎㅎㅎ

 

*DA http://darestaurant.ru/en/

분위기 좋고  우리나라 인더스트리얼 유행 전에 …. 오픈컨셉 인테리어같은 느낌인데 ㅋㅋㅋ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ㅋㅋ

암튼 러시아음식 위주로 하는 편안한분위기의 레스토랑/ 이고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춥지 않게 천막으로 되어있으나실내 인테리어가 매우 괜찮은 편이므로 나는 굳이 나가서 앉을 필요 없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음식맛도 괜찮았고 사실 러시아 지인분이 하는 레스토랑인데 매우 추천합니다가보세요.ㅋㅋㅋㅋ

 

*La Storia http://www.lastoriakld.com/

이탈리안 위주의 식사였구, 2층짜리 식당인데 분위기 매우 좋음.

사실 가격 대비 맛이 엄청나게 있거나 특별했던 것은 아니나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플레이팅 이쁘게 나와서 사진찍기 좋구 ㅋㅋㅋㅋ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옆에 시냇가?같은게있어서 뷰도 좋아

직원들 영어 가능ㅋㅋㅋ 러시아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꾸 직원 영어실력 얘기를 하게되네.


*the View http://crystalhousehotel.ru/en/hoffmann-en/the-view/

크리스탈 하우스 호텔에서 하는 레스토랑인데 메뉴가 두개야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1.일반메뉴와 2. 쉐프가 아트하는 메뉴ㅋㅋㅋㅋ

우린 메뉴판 둘다 달라그래서 적당히 섞어서 시켰고굳이 쉐프가 아트하는 메뉴 아니더라도 플레이팅 화려하고 아름다움ㅋㅋㅋㅋ

러시아 음식 위주의 메뉴인데  진짜 맛있었고

강변 바로 옆에 있어서  엄청 좋고 야외테라스 디자이너 퍼니쳐 여러  갖다두고 인테리어 매우 예쁘게  해놨어!!!

그리고 키짱크고 예쁜 모델 같은 러시아 언니가 어째서인지 한국말을 조금   알아서 ㅋㅋㅋ 재밌는 .

1층에 바도 있는데 거기도 인테리어 되게 잘해놔서 한번쯤 가볼만 하겠더라구.

 

 

 

 

 이정도....까지인데.... 사실 일하기 싫을때 월루 하면서 막쓴거라 엄청 뒤죽박죽이네 ㅋㅋㅋㅋ

나중에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추가할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생각나는대로 댓글 달아드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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