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열차가 발달해서 산 오르듯이 가진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같이 가는 동행인이 작년에 발등 뼈에 금이 가서ㅠ 지금 다 붙긴 했으나 아주 많이는 못 걷거든
테이핑 빡세게 하고 그냥 저냥 서너시간 걸을 수는 있는데 오르막,내리막,계단은 좀 불편해하고
걷는 중간중간에 좀 쉬어야 하고..아무튼 가능한 덜 걷는 루트로 짜고 있는데
내가 대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ㅠㅠㅠㅠ 스위스 너무 가고 싶은데.. 무리하는게 되면 어쩌나 해서..
그냥 열차 타고 역에 내려서 자연경관 좀 보고 사진 찍고 또 다시 열차 타고, 이런 식으로도 관광이 가능한건지
아니면 열차에서 내려서 어떤 뷰포인트까지 트래킹이 필수인건지 궁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