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만 신기할수 있음 주의)
(태클은 받지않는다 흥)
산방사 구경하러 가는길이었음
차타고 바다 쪽 보면서 가고있는데 갑자기
이거만큼은 아니지만 이런느낌으로 구름사이에 빛이 떨어지면서
바다 한가운데 동그랗게 비추고있어서 신기해서 보고있었엉
근데 밑을보니까 땅모양이 진짜 겁나 진짜 둥그런 여의주를 가지러 꿈틀거리는 용이 있는거야
엥? 땅이 용같이 생겼네? 이런느낌이아니라
가슴 깊~숙히 진심 용으로 보여서
와 진짜 용이 승천하는거같아!! 우와 개쩐다 겁나 신기하게 생겼네 ㅋㅋㅋ 하고
차타고 다음 여행지 갔거든??
알고보니까 거기 해안이름이 용머리해안이더라 ㅋㅋㅋ
겁나 소름돋아가지고 그날 같이 여행 가서 봤던 사람들한테
얘기했더니 다들 헐 ㄷㄷ 그러고
이번에 제주도 여행 일정짜면서 용머리해안보여서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엉
암튼.. 난 그랬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