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원덬이 직접 다녀보고 느낀것들과 각종 팁(이라고 생각함)을 적은것이지 이 글이 정답만은 아님 단.순.참.고.용
글 내용 중에 틀린게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정정 요청 해줘 ( - ‿-)✧
왜 도쿄가 좋아?
- 개인차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덕질'을 하고 싶은 덬들은 무조건 도쿄를 가야함.. 타 지역에서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없기 때문임 (덕질한정)
- 그게 설령 아이돌이 아닐지라도 단순 산리오도 퓨로랜드 도쿄에 있지, 디즈니도 도쿄.. 는 아니지만 도쿄 근처에 있지 도쿄 자체가 외곽 가기도 편하고 할게 많음
- 그리고 은근히 도쿄가 할게 없다는 덬들도 있는데 아니야 8ㅅ8 구석구석 보면 정말 숨겨진 스팟들도 많고 볼게 많음..
나리타 vs 하네다
- 기본적으로 나리타가 훨씬 싼게 맞음, 인천 - 하네다 노선은 새벽에만 존재함
- 물론 편한건 김포 - 하네다가 압도적이지만 가격 압박 장난 아니기때문에.. 제일 싸봐야 35만원 선임 나리타도 나쁘지 않음
- 나리타에서 시내 들어가는데 한시간 반 정도, 하네다는 30분이면 시내 들어감
- 돈 좀 아껴서 맛있는거, 호텔 더 좋은데, 어쩌구저쩌구 할래 → 인천 나리타
- 걍 좀 편하게 가서 시간 좀 아끼고 싶어 편한게 짱 → 김포 하네다
정말 간단한 여행 스팟 정리
- 신주쿠&시부야 → 사람 많고 쇼핑할거 많고 먹을거 많고 암튼 뭐가 많음 홍대, 강남 느낌
- 오다이바 → 공원 예쁘고 다리 야경 예쁘고 경치 좋음 조이폴리스 은근 재밌음
- 요코하마 → 야경 예쁘다 차이나타운 있다 도쿄는 아니다 카나가와현이다 항구도시 냄새 뿜뿜
- 긴자 → 간지 쩐다 비싸다 근데 은근히 볼거 꽤 된다
- 아키하바라 → 남성향 애니덬들&48덬들 필수코스 근데 덕후 아니라면? 굳이...
- 이케부쿠로 → 여성향 애니덬들 필수코스 근데 덕후 아니라면? 굳이..22
- 다이칸야마 → 맛집 카페 많고 츠타야가 예뿌다
- 하라주쿠 → 여기도 사람 많다 크레페 먹지마라 비싸다 시발.. 밥값임.. 아기자기한거 많음 근데 K열풍으로 한국스탈 많아짐..
- 도쿄역 → 은근 구경할거 많은데 사실상 미로임 도쿄 1n번 가봤지만 엥.. 아직도 길을 잃는다네요 원덬 길치 아님
유심&포켓 와이파이
- 나무커머스 (유심 뭘 사도 평타 이상 침, 하루 1GB 잡으면 무난한듯.. -원덬 기준-) https://smartstore.naver.com/namucommerce
- 글로벌 와이파이 (일본 공항 수령 반납 가능, 타사보다 훨씬 저렴, 속도 안 느림) https://www.globalwifi.co.kr/
교통패스
- 스이카 파스모에 충전하기 (원덬 기준 제일 추천함, 도쿄는 패스권이 딱히 의미가 없음)
- 디즈니, 요코하마, 마쿠하리 등 도쿄 안 벗어날거야 → 도쿄 서브웨이 티켓 https://www.kkday.com/ko/product/5989?cid=6706 (일본 가서 사도 되긴 함)
- 도쿄 시내에 있을건데 JR 선을 타고싶어 → JR 도쿠나이패스 (한국에서 구매 불가능, 750엔인데 솔직히 두세번만 타도 본전 뽑음)
디즈니씨&디즈니랜드 Tip
- 캠퍼스데이 (12월~3월) → 중고생, 학식 덬들은 기존 판매가보다 1000엔 저렴하게 갈 수 있음! 공식 홈피에서 예약하면 되고, 학생증 혹시 모르니 챙겨 (원덬은 검사 안 받아봄)
- 패스트패스는 두시간에 한개씩, 토이스토리가 가장 빨리 마감됨
- 호텔 근처에 디즈니 가는 리무진 있다면 그거 이용하는게 편할수도 있음 (약 1000엔쯤, 마이하마에서 내리면 좀 지친다..)
- 셀카봉 못 갖고간다, 음식 비싸다, 굿즈에 돈 다 털린다, 입장료 제외 5000엔 이상 잡는게 맘 편하다 (굿즈를 안 사더라도..)
- 디즈니 혼잡도 예상 조회 사이트 (색깔이 짙을수록 사람 ㅈㄴ 많다는거임) → http://www15.plala.or.jp/gcap/disney/
이것저것 이모저모
- 지브리, 모리타워, 오오에도 온천 → 한국에서 사가면 훨씬 싸다 현지 구매는 돈낭비 (지브리&모리타워 묶어서 하나투어에서 파는거 추천함)
- 요코하마 관람차 비싸다 800엔인가.. 근데 고소공포증 심하면 절 대 반 대
- 퓨로랜드 생각보다 비싸다 산리오 덕후라면 진짜 환장할정도로 추천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좋아한다는거면 굳이?
- 오오에도 온천은 온천이 아니라 센토(목욕탕)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 가면 실망하는 사람도 많음.. 정말 온천이 목적이라면 하코네로 빠져야 하지만 하코네는 하루 잡아야 하니까 이 점 감안해야함 ㅇㅇ 안에 물가 존나 비싸고 사람 진심 개많은 목욕탕 생각하면 됨
- 신주쿠 공원 여름에 가도 예쁘다 대신 통구이 될것같음.. 시내 한복판에 그렇게 큰 공원이 있는게 신기할 따름 휴관일도 있으니 꼭 공홈 확인하구 가자 (공홈 링크 http://www.env.go.jp/garden/shinjukugyoen/)
- 일루미네이션 솔직히 어디를 가도 예쁘다 → 롯본기 일루미네이션 정말 짱이니까 시간 여유 있으면 꼭 한번 보길.. 기다렸다가 불 켜질때 보면 너무 예쁨 ㅠㅠ 별개로 원덬은 에비스가든 플레이스 일루미네이션도 좋아함..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에비스에 있는데 그것도 맛있어
요코하마? VS 에노시마&가마쿠라?
- 요코하마 → 야경 쩔고 바다 예쁘고 볼거 많고 하루 투자해도 시간 남지는 않음
- 에노시마&가마쿠라 → 잔잔하고 바다 예쁘고 수족관 있고 경치 예쁘고 은은하다 (근데 가마쿠라 유독 중국인 많음 ㅎ;; )
- 영화 <양지의 그녀> 에서 에노시마가 정말 매력적으로 나옴.. 생각 있는 덬들은 한 번 보는것도 추천
- 화려하고 볼 거 많은걸 원한다면 에노시마 추천하지는 않음
- 도쿄 근교라는 공통점만 있을뿐 솔직히 매력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둘 다 가는것을 추천하지만.. 정말 하나만 간다면 본인이 선택해야함 (야경vs잔잔)
- 원덬이 참고한 에노시마 짜릿하게 가는법 → 쇼난 모노레일로 에노시마 가기 https://theqoo.net/japan/491213266
호텔 관련 Tip
- 신주쿠 시부야 → 둘 중 어디를 가도 교통은 상타 이상, 대신 가격이 다른 곳보다 높고 소음 위험이 있음
- 시나가와 신바시 → 교통 좋고 여기도 호텔로 추천 많이 됨
- 이케부쿠로 북쪽 출구 → 되도록이면 피하길 바람... 이케부쿠로 자체를 그닥 추천하진 않지만 굳이 잡아야겠다면 북쪽 출구에서 좀 먼 곳으로
- 캡슐 호텔 추천 → 마이큐브바이 마이스테이스 아사쿠사 쿠라마에, 퍼스트캐빈 (어디를 가도 평타 이상), 더 프라임팟 긴자 도쿄 (원덬 돈 안받음 다 직접 자봄)
- 디즈니랜드 & 마쿠하리 멧세 갈거야 → 도쿄역, 긴자 부근 추천 (히비야선 탑승 → 핫쵸보리에서 케이요선 환승)
- 토요코인, 도미인, 마이스테이스 등 체인 많은 호텔 이용이 복불복 확률 적음 (이건 당연)
- 아고다 통하여 예약시 호텔 공식 홈페이지 이메일로 예약 확인 해달라고 메일 보내자 → 간혹 예약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음.. (원덬 지인 경험, 넷에도 다수) 확인 해서 나쁠거 없으니 아고다 뿐 아니라 호텔 관련 사이트에서 예약시 다들 한번씩 확인하자 ~_~
공항 이모저모..
- 하네다 공항 샤워 30분/1030엔 → 수압 개쎄다, 좀 미친 가격이지만 시설 엄청 좋음, 물&녹차 무제한 (자판기), 옆 툴리카페 200엔 할인 쿠폰 줌
- 하네다 로손에 앵간한 로손 먹거리 다 있음
- 공항 구경 자체는 나리타가 더 할게 많다.. 인천 나리타 김포 하네다 느낌으로 기억하면 됨
- 물론 그렇기 때문에 나리타가 더 먹을것도 구경할것도 면세장도 더 구경할게 많음
- 천엔버스 사람 많아서 못 타는 경우 있음 (원덬..ㅅㅂ)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음
마쿠하리 멧세&파시피코 요코하마 관련 Tip
- 둘 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 적용이 안된다 → 왜냐면.. 멧세는 치바고.. 파시피코는.. 요코하마니까..^^ 도쿄가아니니까..ㅠ
- 마쿠하리 멧세 식당은 그 근처에서 찾으면 안된다 → 가이힌 마쿠하리 역 앞에 내렸을때 있는 건물에 프랜차이즈 먹을게 많음
- 파시피코 요코하마 식당은 진짜 존나 많음 → 퀸즈스퀘어로 빠져도 되고 아카렌가 창고 근처에도 먹을거 많음.. 진심 짱
- 위에도 적었지만 마쿠하리 갈 덬들은 게이요선이 있는 곳으로 호텔을 잡자 → 물론 일정 중 하루라면 굳이 안그래도 되지만.. (tmi : 게이요선 타면 다 마이하마(디즈니) 에서 내리고 대.부.분 가이힌 마쿠하리까지 가는 사람들은 오타쿠임)
- 참고로 마쿠하리역 아님 가.이.힌.마.쿠.하.리.역임 두 역 걸어서 35분임
- 개인적으로 쾌적도나 접근성이나 후자를 좋아함.. 전자에서 이벤트 두 그룹 이상 걸렸다? sibal jona hell
먹거리 이모저모..
-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국인 많은 곳 가기 싫으면 → 인스타에 #시부야카페 #시부야식당 이런식으로 번역기 돌려서 태그 찾아보면 대충 감 나온다 (문제 : K열풍으로 떡볶이, 삼겹살, 김치찌개가 은근히 많아짐 ㅅㅂ)
- 스타벅스 한정 메뉴 대부분 맛있다 → 신기하게 일본은 스타벅스 한정 메뉴가 맛있다.. 대부분 톨사이즈만 판매하며 색다른거 먹어보고싶으면 추천함
- 스타벅스 디저트 대부분 맛있다 → 정말 신기한일.. 스타벅스 코리아 보고 배워야함 샌드위치, 케이크 다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데 맛은.. 비교불가
- 로손, 세븐, 패미리 다 비싸다 → 편의점에서 몇만원씩 쓰는 사람 많이 봤다.. 그 편의점 한정 디저트, PB 상품 아니면 호로요이 뭐 이런건 마트에서 사자
- 평타는 하는 무한리필집 → 온야사이 (스키야키), 토리키조쿠(닭꼬치,안주류 - 미성년자 입장 안되는 경우 있음), 규각 (야키니쿠)
- 참고로 일본 프랜차이즈 라인 친구 등록하면 500엔 할인쿠폰 뿌리는 경우 많으니 사용하길.. 500엔 오천원이다 ㅠㅠ
- 하나마루우동, 마루가메제면 → 정말 흔한 우동집이지만 신기하게 평타이상은 함.. 가성비 좋으니 추천함 카레우동이 맛있음
- 미도리스시 → 꼭 미도리스시를 가야할까..?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다른 스시집도 괜찮다 근데 참고로 미도리스시 회전초밥도 있음
- 로손 처돌이 (비싸긴 한데...) 디저트 환장하는 원덬은 항상 → https://www.lawson.co.jp/recommend/new/list/1375994_5162.html 로손 공홈 신메뉴에서 신제품 확인하고 신제품만 먹어보고 옴.. 참고로 이건 세븐일레븐 신제품 https://www.sej.co.jp/i/products/thisweek/ 패밀리마트 신제품 https://www.family.co.jp/goods/newgoo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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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하면서 생각나서 조심스럽게.. 혹시 시간 여유 있는 덬들은 울림 차준호 한번만.. 기억해줘..
이 사족은 프듀가 끝나면 지울게.. 얘 살리려고 영업 글 쓴건 아니고 여름에 도쿄 또 갈거라 셀프 정리하면서 글 쓰다가 생각남...ㅠ
엠넷과 지마켓에서 완전 투표 가능.. 시간 나는 덬들은 해주면 너무 고맙고.. 바쁜 덬들은 얼굴이라도 기억해줘... (의무아님)
참고로 정말 이 글 내용은 원덬이 열심히 적은것.. 영업 하고자 어디서 퍼온 글도 아니니..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