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3년 공부하고 이제 완전히 귀국하기 전에 이삼개월 여행하려고 하는데 뭔가 짐싸는데 벌써 지친다
더울때 여행해야하는거라 미리 조금 걱정되는거랑
혼자 길게 여행하는거라 심심할것같아 ㅠ
친구들이랑 부모님은 다 일을하셔서 시간을 길게 못빼서 못온다네 ㅠ
숙소가 나한테는 가장 중요한데 혼자니까 깔끔하고 안전한데 하려니 약간 돈아까운 맘 반, 이제 한국들어오면 몇년은 유럽 올 일 없고 여행와도 길게 갈 수 없으니까 마지막 기회니까 가야지 하는 맘 반인데
별로 막 즐겁지가 않네 ㅠㅠ
막상 가면 잘 지내겠지만 맘이 축축쳐진다
한국행 비행기는 왜 9월에 햇나 후회도 되고
기간은 2-3개월로 길긴한데 체력이 거지라 두나라 정도에서 길게 있으려고 했는데 지겨울것도 같고 계속 고민이야 ㅠ
덬들은 유럽여행지로 어디가 제일 좋았어?????
한나라에 너무 길게 있지말고 다른 옆나라들도 힘내서 가볼까..?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정도만 가려고 했거든
아직 숙소도 제대로 안정해서 더 이렇게 심란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