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이구 남편은 제주도 첨 가는데
이번에 갔다오면 애기 낳고 좀 클 동안은 못 갈 거 같아서
최대한 동서남북 다 가는 걸로 계획 짰어
내가 원래도 운동 부족이라 혹시나를 대비해 오름은 제외함
둘 다 카페에 앉아있는 성격도 아니라 카페도 제외함
걍 보이는데 가서 마시려고 ㅋㅋㅋㅋㅋ



목요일
저녁 도착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

금요일
렌터카 빌리고 이호테우 - 아르떼뮤지엄 - 오설록티뮤지엄 - 신화호텔

토요일
천지연 - 쇠소깍 - 사려니숲길 - 더베스트성산

일요일
섭지코지/광치기해변/성산일출봉 - 북동쪽 해수욕장 쭉 둘러보기 - 동문시장 - 리젠트마린호텔

월요일
집에오기



식사는 남편이 편식이 심해서 고기만 먹는 사람이라...
걍 눈에 보이는 가게 들어가기로 했어...맛집 따위...ㅎㅎ

넘 여유롭나 싶기도 한데 내가 휴식도 필요한 사람이라서..
남는 시간은 그냥 호텔 근처에서 놀려구 ㅎㅎ

혹시 추가해도 되겠다 싶은 곳 있으면 알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