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씀

안토니오 레스토랑 가지마세여

매캐니즈 래스토랑이고, 미슐랭임
우린 앞으로 과연 미슐랭을 믿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강하게 남기게 해주었어

즉흥적으로 간거라서(헐 코너 옆 저가게 미슐랭이래 하고 감) 후기를 많이 못보고 그냥 감

그게 패착이었죠........

짬
매우 짬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이 대구 형상을 한 소금 덩어리인가? 싶음
식전빵은 음식이 너무 짜니까 같이 먹으라고 주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임

아프리카치킨 시켰는데 정말 노맛이어서 깜놀랐고
무려 쉐프 추천 메뉴를 시켰는데요.... 소금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물론 비싸고요
물도 사먹어야함
물 달라고 하면 한 1리터 정도 되는 페트병을 주는데
막판에 진짜 열받는거얔ㅋㅋㅋㅋ 내가 이 돈을 주고 소금덩어리를 먹고 있다니.... 한화로 거의 10만원돈을 썼는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이라도 다 먹자 해서 물 깨끗하게 클리어 하고 나옴🤓
너무 짜서 안마실 도리가 없기도 했곸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구글 후기보니까 중간중간 맛있었다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심하게 짜다는 의견이 많더라고

구글 리뷰 중 '그 돈으로 에그타르트 10000개 사드세요' 라는 리뷰에 적극 동감하며 좋아요 10000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