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 괜찮다고 말하는 케이스는 극소수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우리나라도 부익부 빈익빈 심해서
여행 간 사람만 여행 가는데

패키지 별로다, 누구네집 뫄뫄는 부모님 모시고 갔다더라
이런거 듣고 판타지만 커진 사람들 데려가면?

헬게 열림^^^^^



해외여행 경험자인 남들이랑도 같이 가게되면 싸우거나 손절하거나 맘 상할 확률 높은데
해외여행 손에 꼽히게 가본 사람이랑 갔을 때 평화로울 확률 과연 몇퍼일까?ㅋㅋㅋㅋㅋ
해외여행 고급패키지 갔을 때 진상여행 될 확률의 몇배는 될 듯




그리고 가족여행 괜찮지 안괜찮을지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미 국내 비슷한 상황(맛집, 관광, 숙박)에서 탈출시그널을 봤기 때문일꺼야

그 때 느낀 쎄함을 행복회로 돌리면서 무시하지말길 ㅠㅠ

반강제로 가게 되어도
꼭 이런 상황에선 이래라는 약속 하고
확답도 받고 떠났으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