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갑작스레 폰을 바꾸게 되어서 여분으로 공기계가 하나 생길 예정인데
공기계를 팔아서 처분할까 하다가 폰 바꾼 후에도 혹시 폰에 문제가 생기면
비상용으로 한 대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그냥 두게 되었어.
아직 여행 떠나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지만 이것저것 준비물 챙기는 중인데
해외여행갈 때 굳이 폰 두 대 가져갈 필요까진 없겠지?
현재 가져갈 전자기계는 오로지 폰. 11인치짜리 노트북을 가져갈지 말지는 아직 고민 중 (장기간 가는 여행이라).
혹시 몰라서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여분의 폰을 챙길 생각을 하는건 좀 오버겠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고 여태껏 여행 다녀오면서 폰을 여분으로 챙길 생각같은건 전혀 안했는데
공기계가 하나 생기게 되니까 괜한 생각까지 하게 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