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일본에서 편의점가서 라면을 먹고 국물이 남았는데
버리는곳이 없어서 찾다가....직원한테 이거 버리는곳이 어디냐고 했더니
되게 당황하더라고 ㅠㅠ
그러면서 그냥 자기한테 달라고 해서 줬거든
근데 또 다른곳에서는 버리는곳을 보고 버린적이 있어 (이땐 오뎅국물)
그래서 처음에 거기가 이상했나보다 했는데
그 담에는 공항에서 또 컵라면을 먹었는데 버리는데가 또 없는거야
이번에도 직원 당황하고 ㅠㅠ
다른사람들도 컵라면 많이 먹고 있었는데 다들 국물까지 싹 먹고 컵만 버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