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인데
평소에는 매번 도심의 비즈니스 호텔에 묵다가
좀 괜찮은 곳이 없을까 찾아봤거든
그랬더니, 비용은 좀 들어도 괜찮은 곳을 예약한 것 같아.
첫날은 다케오랑 우레시노에 갈 예정.
우레시노의 '리토엔' 이라는 료칸인데, 요리료칸이라고 하더라구.
이세에비&사가규&전복 이 포함된 플랜으로 예약했어.
온천하면서 맛있는 것 많~이 먹으려구 !!
근데 리뷰가 너무 없어서 조금 걱정되긴 함 ㅎㅎ
둘쨋날은 하우스텐보스 갈 건데, 거기도 숙소가 많더라구. 오피셜 호텔중에 찾다가
JR오쿠라 호텔로 예약했어. 파크뷰라서 밤에 하우스텐보스 야경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일단 건물이 너무너무 맘에 들더라구
마지막날은 사세보에 있을건데
유미하리노오카 라는 호텔을 예약했어. 수영장 사진에 완전 넘어갔음 ㅋㅋㅋ
수영은 못할 것 같아서(10월이니까) 고민을 살짝 했는데, 대신 그 호텔에서 99시마를 내려다보는 야경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
더구나 유명한 전망대랑 이어져 있어서 전망대도 볼 수 있을 것 같구
나가사키를 갈까말까 엄청난 고민 끝에 포기. 좀 여유있게 다니고 싶었거든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가는데, 편안하게 다녀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