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TO(EXILE /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가 주연, SABU가 감독을 맡는 「댄싱 마리」 가 2020년에 공개되는 것이 알려졌다.

본작은, NAOTO가 연기하는 시청 직원 후지모토 켄지가, 완전히 썩어 버린 댄스홀에 사는 유령 마리의 사랑을 이루게 하려고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러브 판타지. 도시개발과 직원으로 댄스홀 해체를 맡는 켄지는 초능력을 갖춘 소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마리로부터 생전 열렬한 사랑에 빠져 있던 죠니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또한 2018년 2월에 도쿄, 키타큐슈, 대만에서 촬영된 본작은 2019년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포르투갈 국제 영화제 2019의 공식 초청작에 선출되었다.

본작으로 영화 첫 주연을 장식한 NOTO는 「실감이 날수록 긴장감과 압박도 있었지만, 제 안에서 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하고, 나중에 SABU 감독에게 맡겨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도전했습니다」라고 코멘트. SABU는 촬영 현장에서의 NAOTO에 대해 「어쨌든 훌륭했다. 퍼포머로서의 신체능력과 센스는 알고 있었지만 연기가 이 정도까지 될 줄은...정말 훌륭했다」 라고 찬사를 보냈다.

https://natalie.mu/eiga/news/34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