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배우 회차로 봤고 정말 좋았어. 오늘이 자첫이라 다른 캐스트는 못봤지만 오늘 봤던 배우분들 다 참 좋았네.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메리제인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긴 한데 나오는 인물들 다 성격이 보이고 설득력이 있어서 좋아.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기도 했지만 극본도 좋은 것 같아, 대사들이 대부분 은유같은 장치 없이 일상에서 쓰는 자연스러운 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듣다보면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납득하게 돼.
그리고 눈물이 많이 났어. ㅠㅠㅠㅠㅠ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음에도. 극본을 정말 잘 쓴 것 같고, 배우의 연기도 너무 좋았어.
극장을 안추천하는 이유는..중블 2열에서도 인물이 바닥에 눕는 장면에서 시방이 생김.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시방 예상 못하고 가서 섭섭했어. 사이드 중에선 그나마 오블 앞열이 나을 것 같지만 비추. 무대가 옆으로 길고 무대 양쪽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되도록 중블!
의자 푹신푹신한데 편하진 않아. 대신 암전이 꽤 있어서 자세 고칠 수 있으니 참을만 하다.
밖에 옷걸이 있음(맡아주는 형식은 아님)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메리제인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긴 한데 나오는 인물들 다 성격이 보이고 설득력이 있어서 좋아.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기도 했지만 극본도 좋은 것 같아, 대사들이 대부분 은유같은 장치 없이 일상에서 쓰는 자연스러운 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듣다보면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납득하게 돼.
그리고 눈물이 많이 났어. ㅠㅠㅠㅠㅠ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음에도. 극본을 정말 잘 쓴 것 같고, 배우의 연기도 너무 좋았어.
극장을 안추천하는 이유는..중블 2열에서도 인물이 바닥에 눕는 장면에서 시방이 생김.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시방 예상 못하고 가서 섭섭했어. 사이드 중에선 그나마 오블 앞열이 나을 것 같지만 비추. 무대가 옆으로 길고 무대 양쪽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되도록 중블!
의자 푹신푹신한데 편하진 않아. 대신 암전이 꽤 있어서 자세 고칠 수 있으니 참을만 하다.
밖에 옷걸이 있음(맡아주는 형식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