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1. 프랑켄슈타인 세미막이었나 박은태 괴물이랑 이건명 빅터랑 북극에서 칼로 허벅지 찔러야하는데 그 전 장면에서 둘이 몸싸움을 너무 격하게 하는 바람에 칼이 떨어져서 결국? 은괴가 건빅 허벅지를 앙! 물어버린거.............
2. 15년도 지크슈 때 은저스 겟세마네 한참 감정 끌어올라 부르는 초반에 띵동땡동! 소리와 함께 샤롯데 안내음성 나온거.......................
이 두 가지가 가장 크게 기억에 남음
다른 자잘한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 두 개가 바로 떠오름
아 추가로 15년도 지크슈 때 곰다 자살씬에서 음감이 너무 빨리 음악을 끝내는 바람에 조용한 가운데 저벅저벅 걸어가서 죽은 유다.......근데 오히려 더 좋았어서 다른 의미로 레전드였다고 생각함 유다의 감정이 극한으로 몰렸다는걸 단번에 느낄 수 있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