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고민하는건 모차르트 무인이야
이미 자셋을 했고 워낙 극도 길고 무겁다 보니까 한번 보고 오면 너무 힘들고 아직 3번이나 더 남아서 한번 더 보면 나중에 볼 때 감동이 깨질거 같아서 고민돼ㅠ
무인은 중블 7열인데 내 기준 마음에 드는 자리는 아니거든
자리도 마음에 안 들고
막공 아니면 거의 안 가능 평일 밤공인데다가
가격도 할인 미적용이어서 비싸기도 하고
이미 모차 회전 도느라 돈도 없고(끌어모으면 갈 수는 있음)
무인도 본진만 하는데 막공도 아니니 다른 배우들 세워놓고 뭐 얼마나 길게 얘기하겠어.. 싶거든
그래서 머리는 안 가는게 낫다고 판단하는데ㅋㅋㅋ
내가 본진 입덕을 모차로 했고 코로나 때문에 퇴근길도 없다 보니까 무대 위 말고 그냥 말하는? 본진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말 몇 마디 하는거 들으러 무인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 고민된다..ㅠ
덬들이라면 어떡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