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극 보는데 좋은 점은 별로 없었음...
목도 아프고,시야도 애매하고, 극중에서 일열로 서는 장면이 있는데 배우시방으로 가려지기도 하고, 좌우로 동선 나뉘면 내 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오히려 시선을 돌리기 애매해지니까 중요한 디테일을 놓치기 까지 해서 남들은 레전이었다는데 나는 그날 그냥 와 좋다 정도였거든 ㅠ
그래도 좋았던 점은 내 배우가 내 눈앞에 서있고, 내 눈앞에서 연기하고, 내 눈앞에서 넘버를 불렀다는 거? ㅋㅋㅋㅋ
근데 그거 때문에 1열 정중앙 다시가라면... 난 굳이 안갈거 같아ㅋㅋㅋ
생각해보니 심지어 그날 컷콜도 안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컷콜은 찍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