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에서 친구 관계인 두 캐릭터를 실친이 연기하는 메리트를 완전히 느끼는 중이야.
'친한 친구 관계'임을 보여줄 필요가 없어. 나란히 앉아있어도 그냥 친구더라 ㅋㅋㅋㅋ
기숙사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을 때 이 페어는 장난도 거의 없는데 연가이가 술 들고 스윽 앉고 그걸 바라보는 문토미의 눈빛만으로도 존나 짱친이다;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이 실친미는 장난칠 때보다 감정을 주고 받을 때 더 강하게 나오는 듯해. 체벌을 받은 이후 연가이와 문토미가 서로에게 하는 액션과 리액션이 정말 좋아. 연가이가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자기도 감정이 확 오는 문토미가 좋아. 연문페어일 때는 눈물 많은 토미와 가이 같아ㅠㅠ서로에게 언성을 높이지만 논쟁이라기 보단 한 명은 상대에 대한 실망과 서러움, 상대에게 전하는 '진정한 나' 이고 다른 한 명은 그 모든 감정의 폭발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친구.
그리고 연문이 연기하는 가이와 토미는 굉장히 스탠다드한 편. 담백하다고 할까. 대본 변형도 거의 없는 듯하고 애드립도 거의 없고. 그런데도 둘이 주고 받는 감정이 참 재밌다. 둘이 서로를 아끼는 게 뭘 딱히 하지 않아도 보여.
연문 실컷 봤는데 앞으로도 많이 남았어 ㅠㅠ
요즘 행복한 처돌이가 오늘 공연 개좋았어서 뽕차서 글 씀ㅠㅠ
'친한 친구 관계'임을 보여줄 필요가 없어. 나란히 앉아있어도 그냥 친구더라 ㅋㅋㅋㅋ
기숙사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을 때 이 페어는 장난도 거의 없는데 연가이가 술 들고 스윽 앉고 그걸 바라보는 문토미의 눈빛만으로도 존나 짱친이다;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이 실친미는 장난칠 때보다 감정을 주고 받을 때 더 강하게 나오는 듯해. 체벌을 받은 이후 연가이와 문토미가 서로에게 하는 액션과 리액션이 정말 좋아. 연가이가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자기도 감정이 확 오는 문토미가 좋아. 연문페어일 때는 눈물 많은 토미와 가이 같아ㅠㅠ서로에게 언성을 높이지만 논쟁이라기 보단 한 명은 상대에 대한 실망과 서러움, 상대에게 전하는 '진정한 나' 이고 다른 한 명은 그 모든 감정의 폭발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친구.
그리고 연문이 연기하는 가이와 토미는 굉장히 스탠다드한 편. 담백하다고 할까. 대본 변형도 거의 없는 듯하고 애드립도 거의 없고. 그런데도 둘이 주고 받는 감정이 참 재밌다. 둘이 서로를 아끼는 게 뭘 딱히 하지 않아도 보여.
연문 실컷 봤는데 앞으로도 많이 남았어 ㅠㅠ
요즘 행복한 처돌이가 오늘 공연 개좋았어서 뽕차서 글 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