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다음달에 한국 가시는데 조승우를 좋아하셔서 이번 티켓팅에 한번 도전해볼까 싶었거든
한국에서 살때 웬만한 티켓팅은 다 성공했던지라 설마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련한 중생이 1년 넘게 티켓팅 안하고 해외라서 인터넷 느려터진걸 간과했던거지.
결과는 폭망. 1년만에 이선좌와 조우 ㅋㅋㅋㅋ
은언니 회차로 부모님 표를 잡긴 했는데
홍지킬이랑 조지킬 후기만 많고 은지킬은 뭔가 객관적인/머글스럽지 않은? 평을 찾기 어려워서..
엄마는 안가도 된다 하시는데 여기서는 문화생활이 어려우니까 보내드리고는 싶고
거의 삼심만원 돈이라 그래도 신중하고 싶어서
2층 2-3열 중블인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