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가
강물이 반지를 주고, 만찬은 숲이 차려주고, 새들이 깃털침대를 꾸며줄거라고 하잖아
올페는 진짜 그렇게 살아왔던거 아닐까? 꼬실려고 하는 뻥이 아니라
뮤즈의 아들이고 헤르메스도 친구의 아들이라 자기 날개아래 거둔거라잖아
뭔가 당연스럽게 신들의 비호(?)를 받으며 저렇게 살아왔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올페 그렇게 똥차아니다 ㅠ 그 순진한 눈을봐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라니까
하아 하데스 2월에 어떻게 보내냐 벌써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