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극 자체가 슬프고 울 부분도 많고 내가 감수성이 풍부해서 갈 때마다 울긴 했는데 본진 입덕극+뮤 입덕극+조기 막공이어서 못 볼뻔 했더니 감정이 유달리 터져나오더라고ㅠ
살면서 한번도 지연 입장 해본 적 없었는데 그날 조기 막공 공지가 공연 2시간 전에 뜨는 바람에 현생 살다 급히 온거라 4분 지연 입장 한게 유일한 아쉬움..?
그래서 밖에 있는 티비(?)로 오버추어 보는데 난 항상 오버추어부터 울거든ㅋㅋㅋㅋ너무 좋아서...
일단 거기서부터 울컥해서 이게 마지막 오버추어가 되겠구나 하니 눈물이 나더라고.. 그때 어셔가 자리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테니까 울지 마세요 하는데 넘 친절하고 다정해서 또 찡해졌음ㅠ
그러고 1막 끝남과 동시에 그래도 제때 도착해서 막공에 내 자리가 있구나 하는 안도와 왤케 빨리 지나가냐 시간이 안 갔으면 하는 아쉬움에 나도 모르게 대성통곡을 함.......
끝나고 우는건 당연한거였고....
나만 이렇게 우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
살면서 한번도 지연 입장 해본 적 없었는데 그날 조기 막공 공지가 공연 2시간 전에 뜨는 바람에 현생 살다 급히 온거라 4분 지연 입장 한게 유일한 아쉬움..?
그래서 밖에 있는 티비(?)로 오버추어 보는데 난 항상 오버추어부터 울거든ㅋㅋㅋㅋ너무 좋아서...
일단 거기서부터 울컥해서 이게 마지막 오버추어가 되겠구나 하니 눈물이 나더라고.. 그때 어셔가 자리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테니까 울지 마세요 하는데 넘 친절하고 다정해서 또 찡해졌음ㅠ
그러고 1막 끝남과 동시에 그래도 제때 도착해서 막공에 내 자리가 있구나 하는 안도와 왤케 빨리 지나가냐 시간이 안 갔으면 하는 아쉬움에 나도 모르게 대성통곡을 함.......
끝나고 우는건 당연한거였고....
나만 이렇게 우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