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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모차르트! 나노후기 대신 써보는 짧은 캐슷후기와 8/9 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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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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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티네로 자셋자막 했는데 볼프강이랑 아마데 말곤 모든 캐슷 다 봤길래! 짧게 써봄다

참고로 뮤판 입덕한지 얼마 안됐고 모든 배우들 다 처음보는 거였어

두 번 본 캐슷 먼저 씀!


*쓰고보니 그냥 아무말 주저리야...*




박 볼프강 은차르트

- 걱정 말아요, 난 다 쓸거야. 장대한 심포니와 콘체르토, 오페라를~

- 진심입니다! ^^

정말 너무 잘해... 빠지는게 없는 것 같아 감정도 매번 너무 좋았고 오늘 혼란 이후론 진짜 위태위태해보여서 너무 마음 찢어졌음

그리고 나는 긍 목소리 음색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 자첫했을 때 아 뭐지 계속 생각난다 싶었는데, 오늘 무인때 평소 목소리 들으니까 정말 새로우면서도 너무 좋ㄷㅓ라ㅠㅠ 

내가 다른 모촤들을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고, 그냥 너무너무 좋았어 모차르트 그 자체야...

혼란때나 처음 빨간코트에서나 다른 역할 따라하는거 진짜 잘하더라ㅋㅋㅋㅋㅋㅋ 나나음에서 예의도 몰라~ 할때 왼블와서 누워서 다리 달달 떨고ㅋㅋㅋㅋ 아 더 표현을 못하겠어 그냥 너무 잘해 은촤 어떻게 보내... 진짜 흠잡을 곳이 없어 모든 넘버 다 자셋하는동안 세상 클----린했음 그리고 음원버전(옛날거긴 하지만ㅎㅎ...)보다 라이브가 백배는 더 좋더라ㅠㅠ 


시목아마데

어쩌다보니 계속 시목아마데만 보게 됐는데, 처음에는 진짜 애기라 그냥 다 귀여워보이다가 자둘부터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

다들 왜 대배우님 대배우님 하는지 알겠더라 애깅이가 이렇게 잘할 수 있는거냐규ㅠㅠ 모촤가 악상 건네줄땐 세상 만족한 표정 지으면서 열심히 끄적이다가, 악몽땐 여기저기 가르키면서 진두지휘하고ㅠㅠ 무서워... 끝에가선 얼른 달라고 쾅쾅... 아 그리고 처음에 피아노치고 바이올린 켜고 하는것도 너무 잘해

자둘땐 아마데 위주로 봤는데 정말 사소한 디테일 잡는거 대단해ㅠㅠ 대배우 마따... 갈수록 더 잘하는 것 같더라


레오폴트 모차르트

- 영원히 아이로 남아줘!

영석파파 : 정말 단호한 아빠...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진짜 아마데>>>>>볼프강 이런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마지막에 아마데가 파파한테 안길때마다 오열함ㅠㅠ 진짜 눈물버튼... 볼프강 뒤에서 그거 보게 하는것도 너무 가혹하고... 근데 대사 씹는다고 하나? 그런게 한두번 있었어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감정은 너무 좋았어ㅠㅠㅠ

경수파파 : 영석파파랑 약간 다른 노선같았던게 뭔가 망설이는게 있는 것 같았어. 자기도 이게 잘못된 방식이라는 걸 알지만 이미 먼 길을 와서 돌아갈 수 없다는 느낌... 그래서 나중에 그 누가 나만큼 부를 때 공감됐어 자첫땐 이거보고 갑자기? 싶었거든ㅋㅋ... (생각해보면 자첫땐 모든게 갑자기? 긴 했음)


난넬 모차르트

수미난넬 : 난넬 그 자체... 연기부터 노래부터 노선까지 너무 내 취향이라 수미난넬 정말 극호야ㅠㅠ 목소리 정말 예쁘고, 표정을 잘 쓰는지 진짜 감정동기화 되게 연기하더라ㅠㅠ 볼프강 정말 동생으로서 사랑하는 진짜 그냥 동생한테 죽고못사는 누나 느낌이었는데 결국...

다해난넬 : 갠적으론 수미난넬 취향이지만 다해난넬도 좋았음! 목소리 진짜 예쁘고... 사실 다해난넬일때 2층이라 오글을 뗼 수가 없어서 모촤만 봄... ㅎㅎ...;;


체칠리아 베버

영주체칠리아 : 대사 치는 것마다 맛깔나ㅋㅋㅋㅋㅋㅋ 체칠리아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좀 너무 오바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난 좋았음!

주아체칠리아 : 영주체칠리아는 그냥 톤 자체가 걸쭉맛깔나는 느낌이면 주아체칠리아는 끝부분 몇몇부분만 걸쭉~한데 그것도 뭔가 애태우는듯이 좋더라고ㅋㅋㅋ 체칠리아는 진짜 둘다 좋았음 아 그리고 정직한 가족 마지막 하이노트 진짜 깔끔하더라


콘스탄체 베버

연지콘 : 제일 굳세보이는? 주관이 강해보이는 콘스탄체였어 노래 정말 잘하더라

해나콘 : 노래도 깔끔하게 잘하고 감정도 좋은데 춤선이 진짜 예쁨ㅋㅋㅋㅋ

향콘 : 최고... 향콘 못봤으면 어떡할 뻔 했냐... 애매한 콘스탄체 역할을 납득시켜주는... 난예아도 처음엔 세게 안부르길래 읭? 했는데 갈수록 세지다 마지막에 터지는것도 너무 좋더라고ㅠㅠ 아 진짜 사랑스럽고 너무 좋았음 난예아맆때도 완전 미쳤어...ㅠㅠ 외쳐 향콘최고...


콜로레도 대주교

손주교 : 화장실 씬에서 신이시여... 하다가 쏙 들어갔다고 다시 마차 가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는거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Vㅣㄴ 이렇게 발음한대서 유심히 듣다가 맨날 그 발음에서 뻑감...

민주교 : 걍 섹시함... 노래 성량도 미쳤고ㅠㅠ

사실 내가 대주교 캐해를 잘 못했어... 화장실 씬도 그렇고... 그래서 사실... 별 감흥없이 봄...ㅋㅋㅋㅠㅠㅠ 근데 악몽때 콘스랑 붙어있는건 진ㅉㅏ 둘 다 넘 섹시해서 시강


아르코백작

이상준 배우님 진짜ㅋㅋㅋㅋ 이 우울한 극에서 웃음포인트 딱딱 집어주시는ㅠㅠ 계속 보니까 약간 시츄+불독 느낌임 귀여우셔ㅋㅋ 오늘 무인하는데 평소 목소리 짱좋으심... 네? 뇌~~??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신금별 : 말해뭐해... 마마님인데... 너무 사랑합니다 처음 황금별 들었을때 너무너무 벅차서 그냥 눈물 펑펑ㅠㅠ

쏘금별 : 황금별때 뭔가 위태위태 싶으면서도 감정이 너~~~무 좋아서 눈물나더라ㅠㅠ 황금별맆때도 미쳐가는 볼프강 보면서 진짜 울컥하는게 다 보여가지고ㅠㅠ 황금별 마지막 하이노트 현장에서 들으니 개소름...

그냥 남작부인들 다 말해뭐해... 누가 신남작은 굳세게 앞으로 나가라! 이런느낌이고 쏘남작은 보듬어주면서 위로해준다는 느낌이랬는데 ㄹㅇ 찰떡임ㅠㅠ

아 그리고 남작부인들 황제폐하께서 모차를 흔들며 브라보 모자르트 라고 하셨어요 할때마다 자꾸 흠칫함


임마누엘 쉬카네더

문카네더 : 센스 최고ㅋㅋㅋㅋ 나는 쉬카네더 할 때 좀 숨차는 느낌 있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 애드립이랑 은촤랑 합이 좋더라

신카네더 : 트롯가수인지 몰랐어... 확실히 뽕삘이 있었긴 했는데 쉬카네더랑 찰떡이라 너무 좋았음

쉬카네더도 둘다 그자체임 그냥ㅋㅋㅋㅋ



주 캐슷은 다 쓴건가? 쓰다보니 걍 다 좋다는 얘기네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다 좋아... 난 그냥 모차 극 자체가 극호거든...

좀 더 써보자면 서준아마데 : 보고싶었던 아마데인데 못봐서 아쉽지만ㅠㅠ 오늘 애기레오폴트로 나와서 조금이라도 봤어ㅋㅋㅋㅋ 진짜 넘 귀엽더라 몰랐는데 모차르트 아가씨 에서도 귀여운 옷 입고 키크신 남자앙이랑 나오드라ㅋㅋㅋ 아 졸귀탱...

그리고 모차 앙들 진짜 명품앙들 ㅇㅈ... 의상 체인지 어케하는거야... 난 ㄹㅇ 뮤알못이라 앙들이 한 타임에 두 팀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그냥 계속 옷 바꾸고 나오는거였어... 알로이지아 ㄹㅇ 볼때마다 클린함 대체 어케하는거야ㅋㅋㅋㅋ 처음엔 녹음된거 튼줄


그리고 오늘... 은촤 막공ㅠㅠㅠㅠㅠ

모차르트는 왔나에서 장풍 기모아 주먹감자 마구마구마구하고 나가고ㅋㅋ 나는 쉬카네더에서 정말 세~상 행복해보였어ㅠㅠ 토어바르트역 하는 앙한테 계속 입으로 바람 불고ㅋㅋㅋㅋㅋ 문카네더 : 이봐, 어디가서 이 쉬카네더 멋잇다고 빨간부츠 신고 춤추고 그러믄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 은롤라 상상도 안되고요... 나가면서 쉬카네더한테 안녕~ 잘있어~~ 하는데 울컥함ㅠㅠ 오늘 내운피는 정말 레전드 레전드 그냥 레전드였어 고음이 그냥 완벽했어... 아니 어떻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 내운피맆도 좀 더 길게 끌어주는게 진짜 끝이구나 싶긴 하더라 오늘 은촤도 그렇지만 다 레전같았음 손주교도 나덬이 전에 봤던 것보다 더 잘했고 향콘은 진짜 어떡해... 최고야... 

오늘 대성당에서부터 은촤 계속 울더니 눈물콧물 범벅ㅠㅠ 그러다가 시목아마데한테 목졸리고... 대성당부터 끝까지 그 텐션 끌고가는게 너무 신기해 프라터공원에서도 넋나간 눈빛으로ㅠㅠ 술만 마시구ㅠㅠ 진짜 미친사람인것마냥 악상 떠오르면 아마데 건네주고...

모차르트의 죽음에선 진짜 완전 힘겹게 부르는데 하ㅠㅠㅠㅠ 이 전에 모짤모짤 하는것도 너무 가혹해 다 가혹해 심지어 컷콜때 아마데 레오폴트한테 안겨서 노래부르고 뭐 하는것도 가혹해보여ㅋㅋㅋㅠㅠㅠ 내운피맆 진ㅉㅏ 미쳤고... 2막은 ㄹㅇ 멘탈 갈리면서 봐서 내 머릿속에 남는게 별로 없어 아쉽다ㅠㅠ

무인땐 다들 울컥해가지고... 쏘금별 엄청 울더라ㅠㅠㅠㅠ 그 모습 보면서 나덬도 또 울컥했고 손주노도 잘 하다가 갑자기 울컥했는지 계속 참는 것 같이 보였음 황금별 컷콜 앙들 나오고 주캐슷들 들어갈때 뒤에서 손주노랑 은촤랑 껴안고ㅠㅠ 왠지 은촤가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는데... 주연들 다시 나오니까 은촤가 더 눈물범벅이라 노래도 못부르고 반짝반짝 눈 빛나면서 관객석들 둘러보는거 진짜 아악 은촤 어떻게 보내요 봐도봐도 새로운데... 봐도봐도 아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 딥디내...


개인적으로 악몽씬 제일 좋아함... 가장! 무서운 가면 무! 도! 회!



결론 : 엠개 극 올려줘서 고맙고 딥디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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