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을 별로 안좋아해...무대에 서는 배우가 못하건 잘하건 그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만큼 관객도 잘 감상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서. 보고 나서 호불호야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못하는 배우한테 당연히 화가 날 수 있지만 그 순간에 눈에 띄게 딴청부리는건 극에도 그렇고 옆관객한테도 실례같아...
애정극 보러 갔는데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배우 솔로부분에서 옆사람이 손을 올리더니 소리나게 손톱을 뜯는거야; 2막이라 어셔한테 말도 못하고, 내가 뒤쪽 앉아서 관크 있을거라 예상하기도 했고, 바로 말하면 주변에 방해될 것 같아서 그냥 참았는데 좀 이따 또 그러더라고.
그 부분 빼곤 잘 보고 나와서 괜찮았고..그 배우 창법이 나도 불호였지만 너무 심해서 좀 그렇더라 아무리 무대에서 안보여도 그렇지.
나갈 때는 밀치고 나가던데 그렇게 싫었나싶기도 하고..난 진짜 좋아하는 극이라 마음이 그랬엉
애정극 보러 갔는데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배우 솔로부분에서 옆사람이 손을 올리더니 소리나게 손톱을 뜯는거야; 2막이라 어셔한테 말도 못하고, 내가 뒤쪽 앉아서 관크 있을거라 예상하기도 했고, 바로 말하면 주변에 방해될 것 같아서 그냥 참았는데 좀 이따 또 그러더라고.
그 부분 빼곤 잘 보고 나와서 괜찮았고..그 배우 창법이 나도 불호였지만 너무 심해서 좀 그렇더라 아무리 무대에서 안보여도 그렇지.
나갈 때는 밀치고 나가던데 그렇게 싫었나싶기도 하고..난 진짜 좋아하는 극이라 마음이 그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