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젶 - 크리남편 이라는 거 말고 아는 거 없었고, 끼팔이라면서 욕도 많았어서 대체 왜 그러나 했는데 자첫하고 더 이해 못하게 됐음... 요젶 캐릭터에 잘 어울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잘하던데. 위태로운 요제프 느낌이었음 분노+혼란 섞인 황제? 아 그리고 존잘인듯 로맨스 노선 때 너무 잘 어울림ㅋㅋ 그리고 위태로운 느낌이 커서 그런가 소피한테 진짜 엄청나게 휘둘리는 것 같음 그래서 개답답하고 개빡치긴 함... 특히 황후는 빛나야해 거기서 제국을 위해서야 하는데 ㄹㅇ 개빡쳤음 엘리 보다가 소피 보더니 눈치 보면서 노래 시작하는데 와씨 손젶 진짜 소피한테 잡혀사는 거 표현 진짜 잘함ㅋㅋㅋㅋ
택톧 - 엠개극 캐슷에서 이름 자주 봤던 배우라는 거 말고 아는 거 없었고, 돌톧이라고 욕 오지게 하고 기사로 캐슷 발표한 덕에 아이돌인 거 그 때 알았음... 보고 판단하자 주의여서 직접 보러 갔는데 호불호 오지게 갈린대서 걱정했으나 존나 내취향이었음 캐해+노선 되게 좋던데? 디테일 되게 많아서 좋음. 하도 욕을 많이 보고 가서 그런건진 몰라도 기대치보다 훨씬 이상이었음 저음 존나 못한다길래 얼마나 못하나 했는데 불호 포인트가 어딘진 알겠으나 그렇게까지 욕 얻어먹을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고, 고음은 오지게 잘 올리던데 그림자맆 듣고 존나 놀람 예상치 못한 음진행+고음이라. 암튼 취저당함 갠적으론 신택 너무 좋음
뉴괴 -뉴괴는 뉴괴라는 것만 알았음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존잘인데 얼굴도 존잘임... 황루도 잘 어울릴 것 같던데 이만큼만 나오는 게 아쉬울 정도로 능력치 좋은 것 같음. 뉴괴도 캐해 좋음. 그리고 얼굴을? 되게 잘 쓰는 것 같은데 그니까 표정 변화가 굵직굵직하게 확 보여서 좋음. 이목구비가 진해서 그런건가 암튼 거울송에서 그게 되게 효과적인 듯. 목소리 뭔가 호불호 거의 안 갈릴 것 같은 목소리인데 페이스도 너무 좋음. 또 뭐 있더라... 디테일한 표현들이 본인의 루돌프를 참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앗음. 혼란한 시절들에서 잠깐 등장할 때도 요제프 쪽 한 번 노려보고 퇴장한다던가 거울송에서 엘리 목소리 듣자마자 옷정리한다던가 그런 것들..
뉴깡 - 탐라에 흘러들어온 유 루케니 - 아돈노 - (하기싫은가) 이게 뉴깡의 첫인상이었음ㅋㅋㅋㅋ 근데 보러가니까 잘하더라곸ㅋㅋㅋ 웃남에서 호평 들었던 건 알아서 기대는 좀 했는데 루케니 역할 자체가 어려우니까 어떻게 소화하려나 궁금했엇는데 제일 적당한? 선을 잘 지키는? 그런 루케니였다고 생각함 임기응변도 좋은 것 같고. 뉴깡도 고음 되게 잘 찍는 것 같음. 또 뭐가 있더라... 아 뭔가 되게 가볍게 팔랑팔랑? 느낌이 컸음 나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키치 때도 그렇고 루케니가 유독 펄쩍펄쩍 뛰는 제스쳐가 많아섴ㅋㅋ 근데 그 때마다 뉴깡 뛰는 거 보면 되게 가볍게 휙휙 뜀... 암튼 전체적으로 다 자연스럽고 무난한 느낌
자첫 배우들이 다 취향 맞아서 다행 ... 최애페어 된 배우들도 있고
오케랑 음향 제발 손 좀 봐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