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엘리 샤토드 손제프 캉케니
각각 붙는 캐마다 음색합이 일단 먹고 들어가고
지옥에서 온 미친놈 조합같은 샤토드-캉케니
캐해부터 완전 흑백대비인 샤토드-손제프에
숨막히게 무겁진 않은데
아련하고 갈수록 우울해지는 신엘리-손제프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바스러져가는 신엘리한테
진짜 '안식'처럼 다가오는 샤토드
각각 노선합이 되게 좋았어서
엘리 극이 갖고있는 우울하고 날카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되게 잘 살아나는데 끝맛이 개운?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 조합 다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