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보고 왔어ㅋㅋㅋㅋ 그냥 그 글에 댓으로 달까 하다가 혹시 기다릴까봐 글로 씀
토로 좋아 약간 갈대같아
내가 쥠토르로 먼저 봐서 그런지 토로 토르는 부드럽고 사랑이 많고 죄도 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토로토르는 엘레나에게도 꽤 다정함. 그게 대사에도 묻어나. 서재 다툼 이후에 이반에게도 어머니 오해하지 말라고 그러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 할 때 어머니 걱정하신다고 대사 치더라고. 그리고 이반도 많이 사랑하고 지나도 사랑하고.....ㅋㅋㅋ
토로는 갈대같기도 하고 지나 만나고는 무슨 잔잔한 호수에 폭풍이 찾아오는 것처럼 사정없이 흔들림. 토로 목소리 예쁜데 그거랑 잘 어울리는 노선임. 망설임 가득 혼란 가득. 극 내내 여리게 보이다가 "가장 수치스러워야할 사람은 나야!" 에서는 또 빵 터져. 토로는 여기서 지르더라고? 신선했음.
캐스트 별로 노선이 다르니까 극 보는게 더 재미있다ㅋㅋㅋ 한줌 안되는 붉정 덬들아 후기 쪄줘ㅠㅠ 나는 매일 앓고 있다.....
토로 좋아 약간 갈대같아
내가 쥠토르로 먼저 봐서 그런지 토로 토르는 부드럽고 사랑이 많고 죄도 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토로토르는 엘레나에게도 꽤 다정함. 그게 대사에도 묻어나. 서재 다툼 이후에 이반에게도 어머니 오해하지 말라고 그러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 할 때 어머니 걱정하신다고 대사 치더라고. 그리고 이반도 많이 사랑하고 지나도 사랑하고.....ㅋㅋㅋ
토로는 갈대같기도 하고 지나 만나고는 무슨 잔잔한 호수에 폭풍이 찾아오는 것처럼 사정없이 흔들림. 토로 목소리 예쁜데 그거랑 잘 어울리는 노선임. 망설임 가득 혼란 가득. 극 내내 여리게 보이다가 "가장 수치스러워야할 사람은 나야!" 에서는 또 빵 터져. 토로는 여기서 지르더라고? 신선했음.
캐스트 별로 노선이 다르니까 극 보는게 더 재미있다ㅋㅋㅋ 한줌 안되는 붉정 덬들아 후기 쪄줘ㅠㅠ 나는 매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