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켑시 때도 피터가 이렇게 평생을 살 수는 없어. 그러니까 오늘은 위해서 살 수는 없나. 이러고 ㅠ
애버 애프터는 그냥 전체 다 충격임. 물론 피터가 좀 과할 정도로 자꾸 이야기하자고 조른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우리같은 사랑은 비극으로 끝나게 되어 있다느니 여기서 다 끝내야한다느니...
왜 욕하고 애를 밀고 그르냐 ㅠㅅㅠ
그거 보면서 동성애 이성애 불문 화난다고 사람 밀치고 막말하고 그러는 사람 만나는거 아니다 피터야... ㅠ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만약 그 일이 없었어도 졸업하고 노트르담 대학 들어가면 피터랑은 자연스럽게 멀어질 준비를 했던것 같아서 암만 봐도 제이슨이 용서가 안돼 ㅋㅋㅋ 올그로운업 중간에 피터랑 제이슨 화해하는거 보면서 이마 짚잖아 나 ㅠ 피터 넘어가지마! 하고 ㅋㅋㅋㅋ ㅠ 그냥 그 일 없었어도 헤어졌을것 같아서 퀸맵 전에 같이 도망가자고 하는것도 막 가증스러워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볼때마다 나는 피터가 좀 짠해 ㅠ ㅠ 제이슨도 물론 무서웠겠지만 그럼 젠틀하게 헤어졌어야지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