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꽤 괜찮음
내용은 스포라 말 하기 좀 그렇고...
암튼 원작 소설하고는 오억광년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모티프나 주제의식은 쫌 가져옴...
생각보다? 깊이도 있고 연출도 개인적으로는 꽤 취향임!
무용이 생각보다 비중이 좀 옅은? 느낌이 있는데 그게 그냥 배우들 동작 같은 거에 녹아났다 생각하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아래는 소개글!
작곡가 정재일, 현대무용가 김보라, 아트디렉터 여신동 그리고 연출가 이지나!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명의 창작자들이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움에 대한 담론이
음악, 현대무용,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