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캐슷중 카장굥을 제일 좋아하는데 (카장졔가 없어서..)
2월 캐슷이 없어서 1월 스케쥴을 뒤늦게 잡다보니 3층밖에 선택지가 없었어.
그나마 3층 중블 6열 왼쪽편이였는데
방학중이라 그런지, 단체관람, 중노년층들 진짜 많아. 관크는 무조건 예상하고 가야되고
특히 요즘 날씨가 이래서 기침관크 되게 많음.
여튼 3층 1열은 안파는데 2열부터 팔더라고. 2열분들 무대 안보이니까 수구리 엄청해.
그래서 차라리 뒷열이 낫겠다 싶음.
근데 6열에 앉았는데도 난간이 무대끝 딱 맞아서,
다음주 5열가는데 무대 앞부분 조금 잘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일단 6열에서, 무대 장치 맨위 중앙에 레베카 로고 때문에
윗부분 무대에서 등장하면, 중간만 딱 배우님들 얼굴이 사라지는 마법이. (플켄 지뢰)
그래도 1층 앞자리만 앉다가 3층가니까 무대 구조도 다 보이고,
절벽씬, 댄버스 마지막 오열씬 등등. 얖 옆 구조에서 보이는거 다 봤다.
대신, 3층가면 오글 필수!!
배우님들 보는 것도 그렇지만, 관크 방지용이랄까. (다른데 시야 차단용)
혹시 가는 덬들 있으면 참고!
근데 저번 레베카가 기억이 잘안나서 그런데,
3층에서 보니 2막 시작 레베카 무대가 양옆이 원래 그렇게 휑했나?
앞에서볼때는 크다 생각해서 몰랐는데 3층에서 보니까 중앙에 테라스무대 하나만 덜렁있고, 사이드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당황.
그래도 어제 장댄 진짜 최고였다 ㅠㅠ
아 그리고 오히려 3층이 음향 좋았어. 대사 엄청 잘들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