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엘리 오늘 감정이입 대박이었어  초반 민제프한테 문닫고 편지 집어던질때부터 눈물..눈물자국 그대로  노래하는데 가슴찢ㅠㅠ
추모곡때는 너무 울어서 넘버때 계속 훌쩍훌쩍 소리내더라
옥은 엘리 그자체야 

나까지 엘리에 감정 이입돼서 지금까지 가슴이 먹먹해 
뭐 노래야 말할것도 없고 너무 좋았다


식톧 오늘 여유있어보이고 안정적이었어  1막 끝에 난나것때 잘받쳐줘
옥식민 합이 좋으니까 옥이 더 살아서 좋았어 

그림자송이 항상 불만이었는데 뉴괴랑 더 잘맞는 느낌. 절절한 뉴괴랑 싸늘한 식톧이 은근 케미도 음색합도 좋았어

엘리는 무엇보다 탄젤빌이 최고인듯! 탄젤빌 보고있으면 막 소름 돋는
기분.. 그리고 옥식은 베일은 떨어지고가 최고인듯해
둘 목소리 합도 여기서 최고고..식톧 왕자님처럼 흰옷 입고 나오는데 으악 저절로 탄성 나옴ㅋㅋ
베일송 부르고 키스 후에 손 떨면서 허망하게 엘리 목쪽으로 쓰는 장면 가슴아프면서 너무 좋아ㅠㅠ

왜케니도 너무 좋았다 난 루케니중 왜케니가 가장 내취향인듯. 제일 편하고 재밌게 보게되네
그리고 뉴괴루돒 잘해 거울송도 그림자송도 너무 잘하드라

오늘 피곤한몸 끌고 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엘리였다
옥식 케미는 믿고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