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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릭은 처음 보는 거라 어떤 덬이 올려준 디테일 글 열심히 예습하고 감 진짜 도움 많이 됐어!
ㅅㅍ
- 비극적인 이야기의 장본인인 에릭이 직접 극을 시작하는 거 괜히 짠해 왠지 결말 이후에도 계속 극장에서 크리스틴을 지켜보고 있을 것 같고...(과몰입) 그 와중에 노래는 또 잘해서 감탄함
- 파멜에서는 깨알같은 연기에 주목하게 되더라 남자애기들이 다른 앙한테 빵 먹여주고 자기들끼리 부스러기 던져서 받아먹는 장난하길래 오글로 그것만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
- 그 어디에에서 에릭 손짓 따라서 파얼천들이 조명 들고 춤추는데 약간 에릭이 센터인 아이돌 군무 보는 것 같아서 웃음참음
~오늘의 레슨씬~
👻 오늘은 아주 특별한 발성을 연습해볼 거예요. 똑같이 따라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보여줄 거예요. 후...
난 썬~혜↗️야 난 썬~혜↗️지!
🌹 아 너무...
👻 자, 이 발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없어요, 어서.
🌹 (어케 잘 따라함)
👻 역시 세계적이야(흡족)
자매품: 난 영숙이야 난 영숙이지!
- 넌 나의 음악때 크리스틴이 에릭 손등 위로 손 겹쳐서 잡고 에릭이 한박자 늦게 크리 보는 순간 암전되는 거 텐션이 미쳐서 속으로 비명지름
- 장끌로드 로맨티스트라 식탁에 꽃이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아••• 3일 동안 굶은 적도 있어, 충격
장끌로드 왜 일하기 싫어보인단 말 있는지 이해함 말 끝에 한숨... 하유... 어휴... 이렇게 숨이 섞인 느낌 카를로타 부부한테만 그렇게 처리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극 내내 그래서...
경감은 목소리 톤 나아짐 일부러 웃기게 말하는 거 줄어들어서 훨씬 듣기 좋았음
- 녹샹동 귀족적이지만 거만하진 않음
비스트로에서 카를로타 손에 키스하려고 했는데 숄레가 내 여자다 뭐 이런 제스쳐 하면서 막으니까 뭐야; 별... 이런 표정으로 멀어짐 은은한 경멸이 느껴졌어
크리스틴 질투하는 여자 3명 진짜 하나도 안 웃기고 왜 넣었는지 모르겠는데 최샹동은 그 인기를 은근 즐긴다면 녹샹동은 딱히 그런 거 원하지 않고 피곤해하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크리가 샹동한테 호감갖는 거 납득 가능
에릭이 둘이 함께 있는 모습 보고 자기 처지 비관하는 것도 개연성 있음
그치만 녹샹동 에릭 상처 정확하게 꾹 누르더라 내가 똑똑히 봤다 굳이 일하고 있는 직원 앞으로 가서 수레 밀치는 것도 다 목격했다 이래서 부르주아란..
- 신칼롯 말할 필요가 뭐 있음
분명 하는 짓은 얄미운데 귀여워... 아니 독약 그런거 다 잘못했지 인성도 파탄났지 응응 근데 귀여워... 내가 숄레였어도 오페라 극장 사다 바쳤다
아니
근데
은릭 인생 짠해서 어떡해 평생을 지하묘지에서 살다가 총맞고 저세상 가게 생겼는데 그래도 크리를 만났으니까 의미 있었다니...
내 사랑에서 계속 밀어내다가 살짝 미소 지으면서 어쩌면 크리스틴이 본인 얼굴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것 같았어 그러다 가면에 손 뻗으니까 확 뒤로 물러서고... 결국엔 환하게 웃으면서 가면 벗는데 크리가... 크리가 시바 오ㅔ 얼굴 보여주고 미안하다고 해 네가 미안할게 뭐있어!!!!!!!!!
그리고 크리스틴이 자기 가면 벗기려고 하니까 죽어가는 와중에도 안돼... 안돼... 하는 거 뭐야 내 찌찌 다 터졌어 오늘부터 내가 에릭맘임
그리고 카리에르...
내가 두번째로 봐서인지 홍파파 연기 덕분인지 넌 내 아들을 좀더 냉소적이지 않게 들을 수 있었어 영석파파에 비해서 강직하고 무뚝뚝한 느낌 그래서 자기가 아버지라고 안 말한 이유도 약간은 납득되고
조금 더 잘생겼다면 좋았을텐데-> 뭐 시발? 할 거에서 허참나... 로 바뀐 정도
근데 아직도 바리톤도 못 했을 얼굴이야 이건 내 분노버튼임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지가 뭐라고
선크리는 시츠 보고 아 좀 둥글고 내가 생각한 크리스틴 목소리가 아니다 싶었는데 직접 들어보면 둥글고 뭐고 다 상관없음..
걍 천상의 목소리야 왜 에릭이 모습 드러내고 레슨하고 싶어했는지 이해즉시가능 원석일때도 그 정돈데 마에스트로의 지도 받아서 다듬으면 목소리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거든요... 나도 에릭 옆에서 같이 모시고 싶음 그냥 고음을 내 귓속에 쑤셔박아... 생글생글 웃으면서...
혹시 크리 고민중이라면 다음 시즌엔 오지 않을 선크리 함 봐조 후회없다 정말
주원벨라 다들 칭찬하는 이유가 있었고 어린 에릭이도 잘했음 만족만족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커튼콜때 조명감독님이 너무 열심히 일하셨다는 것... (그림자지만 은릭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 만들어서 흔드는데 하... 샤롯데 부실뻔
비 와서 극장 가기 귀찮았는데 너무너무 만족하고 잘 보고 왔음 다들 은선신녹 보러가자!!!!!
은릭은 처음 보는 거라 어떤 덬이 올려준 디테일 글 열심히 예습하고 감 진짜 도움 많이 됐어!
ㅅㅍ
- 비극적인 이야기의 장본인인 에릭이 직접 극을 시작하는 거 괜히 짠해 왠지 결말 이후에도 계속 극장에서 크리스틴을 지켜보고 있을 것 같고...(과몰입) 그 와중에 노래는 또 잘해서 감탄함
- 파멜에서는 깨알같은 연기에 주목하게 되더라 남자애기들이 다른 앙한테 빵 먹여주고 자기들끼리 부스러기 던져서 받아먹는 장난하길래 오글로 그것만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
- 그 어디에에서 에릭 손짓 따라서 파얼천들이 조명 들고 춤추는데 약간 에릭이 센터인 아이돌 군무 보는 것 같아서 웃음참음
~오늘의 레슨씬~
👻 오늘은 아주 특별한 발성을 연습해볼 거예요. 똑같이 따라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보여줄 거예요. 후...
난 썬~혜↗️야 난 썬~혜↗️지!
🌹 아 너무...
👻 자, 이 발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없어요, 어서.
🌹 (어케 잘 따라함)
👻 역시 세계적이야(흡족)
자매품: 난 영숙이야 난 영숙이지!
- 넌 나의 음악때 크리스틴이 에릭 손등 위로 손 겹쳐서 잡고 에릭이 한박자 늦게 크리 보는 순간 암전되는 거 텐션이 미쳐서 속으로 비명지름
- 장끌로드 로맨티스트라 식탁에 꽃이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아••• 3일 동안 굶은 적도 있어, 충격
장끌로드 왜 일하기 싫어보인단 말 있는지 이해함 말 끝에 한숨... 하유... 어휴... 이렇게 숨이 섞인 느낌 카를로타 부부한테만 그렇게 처리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극 내내 그래서...
경감은 목소리 톤 나아짐 일부러 웃기게 말하는 거 줄어들어서 훨씬 듣기 좋았음
- 녹샹동 귀족적이지만 거만하진 않음
비스트로에서 카를로타 손에 키스하려고 했는데 숄레가 내 여자다 뭐 이런 제스쳐 하면서 막으니까 뭐야; 별... 이런 표정으로 멀어짐 은은한 경멸이 느껴졌어
크리스틴 질투하는 여자 3명 진짜 하나도 안 웃기고 왜 넣었는지 모르겠는데 최샹동은 그 인기를 은근 즐긴다면 녹샹동은 딱히 그런 거 원하지 않고 피곤해하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크리가 샹동한테 호감갖는 거 납득 가능
에릭이 둘이 함께 있는 모습 보고 자기 처지 비관하는 것도 개연성 있음
그치만 녹샹동 에릭 상처 정확하게 꾹 누르더라 내가 똑똑히 봤다 굳이 일하고 있는 직원 앞으로 가서 수레 밀치는 것도 다 목격했다 이래서 부르주아란..
- 신칼롯 말할 필요가 뭐 있음
분명 하는 짓은 얄미운데 귀여워... 아니 독약 그런거 다 잘못했지 인성도 파탄났지 응응 근데 귀여워... 내가 숄레였어도 오페라 극장 사다 바쳤다
아니
근데
은릭 인생 짠해서 어떡해 평생을 지하묘지에서 살다가 총맞고 저세상 가게 생겼는데 그래도 크리를 만났으니까 의미 있었다니...
내 사랑에서 계속 밀어내다가 살짝 미소 지으면서 어쩌면 크리스틴이 본인 얼굴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것 같았어 그러다 가면에 손 뻗으니까 확 뒤로 물러서고... 결국엔 환하게 웃으면서 가면 벗는데 크리가... 크리가 시바 오ㅔ 얼굴 보여주고 미안하다고 해 네가 미안할게 뭐있어!!!!!!!!!
그리고 크리스틴이 자기 가면 벗기려고 하니까 죽어가는 와중에도 안돼... 안돼... 하는 거 뭐야 내 찌찌 다 터졌어 오늘부터 내가 에릭맘임
그리고 카리에르...
내가 두번째로 봐서인지 홍파파 연기 덕분인지 넌 내 아들을 좀더 냉소적이지 않게 들을 수 있었어 영석파파에 비해서 강직하고 무뚝뚝한 느낌 그래서 자기가 아버지라고 안 말한 이유도 약간은 납득되고
조금 더 잘생겼다면 좋았을텐데-> 뭐 시발? 할 거에서 허참나... 로 바뀐 정도
근데 아직도 바리톤도 못 했을 얼굴이야 이건 내 분노버튼임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지가 뭐라고
선크리는 시츠 보고 아 좀 둥글고 내가 생각한 크리스틴 목소리가 아니다 싶었는데 직접 들어보면 둥글고 뭐고 다 상관없음..
걍 천상의 목소리야 왜 에릭이 모습 드러내고 레슨하고 싶어했는지 이해즉시가능 원석일때도 그 정돈데 마에스트로의 지도 받아서 다듬으면 목소리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거든요... 나도 에릭 옆에서 같이 모시고 싶음 그냥 고음을 내 귓속에 쑤셔박아... 생글생글 웃으면서...
혹시 크리 고민중이라면 다음 시즌엔 오지 않을 선크리 함 봐조 후회없다 정말
주원벨라 다들 칭찬하는 이유가 있었고 어린 에릭이도 잘했음 만족만족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커튼콜때 조명감독님이 너무 열심히 일하셨다는 것... (그림자지만 은릭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 만들어서 흔드는데 하... 샤롯데 부실뻔
비 와서 극장 가기 귀찮았는데 너무너무 만족하고 잘 보고 왔음 다들 은선신녹 보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