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이 홍이기도 해서 바로 보러 간 공연인데,
홍 성대에 어울리는 곡이 부족하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1, 2막 마지막 솔로곡은 정말 좋더라.
감정이 절절해서 난 정말 좋았어.
그리고 박강현 아나톨 너무 귀엽지 않니?
아나톨은 분명히 나쁜놈인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어른 남자라기보다는 "난 멋져!"라고 외치는 좀 소년 같은 느낌이었어.
베란다층에서 본 거긴 한데,
무대를 이전 관객석이던 부분까지 활용해서 나쁘지 않았어.
다음에는 1층에서 보고 싶긴 하더라.
통로쪽이 더 재미있을 듯도 하고.
하지만 이 공연 별로라는 것도 이해는 돼.
워낙에 대작인 원작 소설에서 극히 일부분만 따온 거니까.
가급적이면 대체적인 내용을 알고 가는 게 이해하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
배우들이 연주하며 노래하는 부분들이 참 대단하더라.
홍은 아코디언, 피아노
박강현은 바이올린.
이런 거 보면 배우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닌가 봐.ㅎㅎㅎ
홍 성대에 어울리는 곡이 부족하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1, 2막 마지막 솔로곡은 정말 좋더라.
감정이 절절해서 난 정말 좋았어.
그리고 박강현 아나톨 너무 귀엽지 않니?
아나톨은 분명히 나쁜놈인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어른 남자라기보다는 "난 멋져!"라고 외치는 좀 소년 같은 느낌이었어.
베란다층에서 본 거긴 한데,
무대를 이전 관객석이던 부분까지 활용해서 나쁘지 않았어.
다음에는 1층에서 보고 싶긴 하더라.
통로쪽이 더 재미있을 듯도 하고.
하지만 이 공연 별로라는 것도 이해는 돼.
워낙에 대작인 원작 소설에서 극히 일부분만 따온 거니까.
가급적이면 대체적인 내용을 알고 가는 게 이해하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
배우들이 연주하며 노래하는 부분들이 참 대단하더라.
홍은 아코디언, 피아노
박강현은 바이올린.
이런 거 보면 배우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닌가 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