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선녀 자둘로 자체자막 ㅠ 하기싫지만 했는데
한달새에 선녀 감정의 진폭이 엄청 커짐
나 0612 동선녀 자체레전때 감겨서 최애페어 되었는데
오늘 동선녀는 그때보다 감정깊었다고 느꼈음
0612가 실내악이면
오늘 공연은 협주곡 같은 느낌이었어
분명 클래식 한데
미나가 더 자신의 감정에 깊게 방황하면서 극이 달라졌다고 느꼈음
선녀미나 오늘 진짜 몇몇장면 빼곤 내내 울어서 감정이 진짜 어후
동큘도 그에 맞춰 울다 웃다 너무 좋더라
부케 안잡는거 처음 봤는데 오늘 아예 잡을 생각도 없었어
걍 계속 미나만 보면서 부케따위 루시는 안중에도 없었음
가슴 치는데 멍드는줄 알았따 ㅠㅠㅠㅠ
선녀미나 딮인닼에서 촛불 확 꺼버리는데 진짜 입 떡 벌어짐 ㄷㄷㄷㄷ
오늘 공연동안 선녀는 이전의 자신에 이미 불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알아본 드큘에게 더 흔들리는거 같았어
트시때 목 젖히면서 도움이 되었냐고 비아냥거리듯 말하는데 최면이 덜풀린 그 상태가 미나의 이성이 아예 사라진 상태와 비슷할 꺼라고 생각했어
드큘도 완벽한 미나의 삶을 내가 망쳤구나 위태로운 사람을 내가 흔들어버려 어둠으로 끌고 왔구나라고 느낌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완벽한 삶을 지켜주려 자신이 죽음을 택하는거 처럼 느껴지더라
오늘 미나 드큘 죽고나서 하늘만 우두커니 응시하면서 눈 내리는거 바라보다 결국 무너져 무릎꿇고 관 끌어안으면서 끝났는데
진짜 겨우겨우 지탱하던 삶의 의지가 툭 끊긴 느낌이었어
0612가 운명적 사랑이라면 오늘 공연은 나를 망치는 구원 같았음
뭐든 너무 좋은 동선녀 이대로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ㅠㅠㅠㅠ 제발 다음 5연때도 돌아오기를 바래야지 ㅠㅠ
어레인지는 여전히 못사지만ㅠㅠ 손키스는 봤다 하하하핳
한달새에 선녀 감정의 진폭이 엄청 커짐
나 0612 동선녀 자체레전때 감겨서 최애페어 되었는데
오늘 동선녀는 그때보다 감정깊었다고 느꼈음
0612가 실내악이면
오늘 공연은 협주곡 같은 느낌이었어
분명 클래식 한데
미나가 더 자신의 감정에 깊게 방황하면서 극이 달라졌다고 느꼈음
선녀미나 오늘 진짜 몇몇장면 빼곤 내내 울어서 감정이 진짜 어후
동큘도 그에 맞춰 울다 웃다 너무 좋더라
부케 안잡는거 처음 봤는데 오늘 아예 잡을 생각도 없었어
걍 계속 미나만 보면서 부케따위 루시는 안중에도 없었음
가슴 치는데 멍드는줄 알았따 ㅠㅠㅠㅠ
선녀미나 딮인닼에서 촛불 확 꺼버리는데 진짜 입 떡 벌어짐 ㄷㄷㄷㄷ
오늘 공연동안 선녀는 이전의 자신에 이미 불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알아본 드큘에게 더 흔들리는거 같았어
트시때 목 젖히면서 도움이 되었냐고 비아냥거리듯 말하는데 최면이 덜풀린 그 상태가 미나의 이성이 아예 사라진 상태와 비슷할 꺼라고 생각했어
드큘도 완벽한 미나의 삶을 내가 망쳤구나 위태로운 사람을 내가 흔들어버려 어둠으로 끌고 왔구나라고 느낌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완벽한 삶을 지켜주려 자신이 죽음을 택하는거 처럼 느껴지더라
오늘 미나 드큘 죽고나서 하늘만 우두커니 응시하면서 눈 내리는거 바라보다 결국 무너져 무릎꿇고 관 끌어안으면서 끝났는데
진짜 겨우겨우 지탱하던 삶의 의지가 툭 끊긴 느낌이었어
0612가 운명적 사랑이라면 오늘 공연은 나를 망치는 구원 같았음
뭐든 너무 좋은 동선녀 이대로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ㅠㅠㅠㅠ 제발 다음 5연때도 돌아오기를 바래야지 ㅠㅠ
어레인지는 여전히 못사지만ㅠㅠ 손키스는 봤다 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