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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후기 엑스칼리버 중계 자첫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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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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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본진은 뉴깡이고 모차 입덕이라 엑칼은 못 봤어ㅠ
그래서 이번에 중계로나마 보고 싶어서 보게 됐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역시 엠개극이 취향에 맞나봐ㅋㅋㅋㅋ..
서사도 부실하고 캐릭터 감정선도 이해 안 가고 왜저래? 싶은 부분이 더 많은데 스토리가 뭐랄까 굉장히 한국인이라면 좋아할거 같은 마라맛 재질이랄까..? 약간 김순옥 작가 드라마를 보는거 같은 막장극이었어..ㅎ
근데 넘버가 너무 좋다.. 본사들이 서사도 별로고 캐릭터도 별로인데 넘버가 좋아서 좋다고 말하는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고
그리고 이번 중계에서 얻은건.. 정이오 왤케 귀여워?..
시작할 때는 뉴깡이 정이오보다 형이래서 적응 못 했는데 배우는 나이를 연기하는게 맞나봐 너무 잘해 완전 개구쟁이 소년 같았어
서사야 뭐.. 말해 뭐해.. 이해가는 캐릭터는 기네비아랑 모르가나? 여캐 뿐이고 남캐들은 왤케 분조장에.. 변덕스럽고.. 특히 아더..ㅜ
1막에는 자신이 검을 뽑은 것에 신기해하며 어색해하는 소년 같았는데 2막에서는 그냥 사춘기 온 중2 막내 아들 아닌가요..?
랜슬럿도 1막에서는 여자들 무시하고 찝쩍거리거나 운명이 선택한 아더를 질투하는 열등감이 보이는 캐릭인데 2막에서는 갑자기 또 엄청 충성적인 신하면서 아더에게 버림받은 기네비아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캐릭이라니.. 도대체 이게 뭔....?!
아 그리고 내 본진이 뉴깡이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유달리 랜슬럿이 짠하더라
현실적이고 보통의 인간처럼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하는 것에 대한 괴리감을 보여주는데 시츠에서 들었던 것보다 넘버가 훨-씬 좋더라!!! 시츠가 너무 잔잔했어서..
모르가나는 역시 마마님!!! 마마님은 진짜 나의 영원한 믿보배야..
난 이상하게 마마님이 웃남처럼 악역일 때가 너무 좋더라고
레베카도 그렇고 악의 기운을 잔뜩 풍기며 위압적으로 보는 관객마저 압도하는 그 느낌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
결론은 배우들과 넘버들을 알아가는거 말고는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 서사인데 싸우는 씬도 그렇고 무대도 그렇고 실제로 보고 싶긴 하다ㅎㅎ
한가지 궁금한 점은 마지막 싸우는 씬.. 편집할 때 슬로우모션을 건거야 아니면 실제로 배우들이 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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