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후기 까먹기 싫어서 쓰는 웃는남자 상영회 자첫(?) 후기
328 5
2020.10.15 00:29
328 5
이걸 자첫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처음으로 본거니까 자첫이라고 하자(당당
모차 보고 회전 돌다가 캉차에 빠졌고 그러다 본체까지 좋아하게 돼서 난 오직 캉윈플렌 하나만 생각하고 감
평소에도 스포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예고도 안 보고 가서 당연히 웃남에 대해 아는게 1도 없는 상황이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게 왜 캉의 인생작 부동의 1위로 꼽히는지 알겠더라ㅋㅋㅋㅋㅋㅋ
내가 캉 특유의 젊음의 패기! 패악질 부리기! 이런 노선을 진짜 좋아하는데 웃남에서 그게 잘 보이더라고
근데 문제는 캉보다도 마마님이 진짜 대박이었어 와씨 보는 내내 조시아나 언제 나와 조시아나 처돌이 됐어 이러고 봤어
너무 좋아 미친 나는 분명 그윈플렌 보러 갔다가 지금 조시아나한테 제대로 치이고 옴...............
위에서 말했듯 난 마마님을 모차로 먼저 알았고 나한테 둘은 남작부인-모차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런거 없어 그냥 조시아나야..............
스크린으로 보는데도 매혹적이면서 고혹적이고 위압적이면서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에 내 목이 졸려지는 느낌이었어
얇고 긴 뱀 같은 느낌.. 근데 정작 이빨에 독은 없는 그런..
처음에는 그윈플렌의 괴물이라는 요소를 좋아했다면 나중에는 그윈플렌이라는 인물 자체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느낌ㅇㅇ
거기에 어리버리 하게 어버버? ㄴㅔ? 저요? 저? 왜 저요? 이러는 그윈플렌이 너무 웃기고 귀엽더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데아 라는 캐릭터는 서사와 캐릭터성이 불호였어서ㅠㅠ(민경아 배우는 꾀꼬리 소리 듣는 이유 단번에 알았어 배우에 대한 불호는 절대 아님!!)
후기라고 하기에는 내가 이 극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내용 면으로 쓸 말은 얼마 없지만..
양준모 배우도 너무 멋지고(ㅠㅠ여기서 모차 생각 났다.. 엄격하지만 따뜻했던 레오폴트..)
무대를 꽉 차게 쓰는듯한 연출이나 조명 등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뭔가 인소스러운 뮤지컬 같았던게 그윈플렌과 조시아나의 강제 결혼이 너무 얼레벌레 진행된 것도 그렇고..
나쁘게 보면 마지막에 캉이 뭔가 더 해치울거 같이 굴다가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나버리는 결말에서 특히 응..?? 싶었음
결론은 삼연 때 캉이랑 마마님 손잡고 와야돼......ㄹㅇ
한 다섯번 보면 이것도 모차처럼 내가 서사를 직접 떠먹을거 같긴 하다ㅎ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금일 접속 장애 문제 관련 사과문 및 추가 공지 사항 당부 알림 01.13 11만
전체공지 ** 더쿠 이용 규칙 **[📢온에어 협조 공지 통합 2021.01.10📢, 추천인 코드/아이디 공유 금지 유의] 20.04.29 336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724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375 15.02.16 303만
공지 알림/결과 연뮤덬 가이드 모음 (20.06.19 갱신) 13 18.11.10 2.1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3 후기 모차르트 본진덕의 루드윅 자첫 후기 20.12.17 173
332 후기 넷플 영화지만 오늘 공개된 뮤지컬영화 더 프롬 봤는데 재밌었다 3 20.12.11 507
331 후기 엑스칼리버 중계 자첫 후기!! 2 20.12.07 423
330 후기 미오랑 미아 관련해서 아무말이나 얘기할 마피아들 있을까??? 28 20.11.28 312
329 후기 심란한 와중에 후기써도 되나 어제 고스트 다녀온 후기(내용스포있음) 2 20.11.27 296
328 후기 [나눔후기] 에포베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4 20.11.25 306
327 후기 21일 카몬테 옥메르 후기 4 20.11.23 430
326 후기 어제 훈킬이 꿈같다 (아킬레스) 4 20.11.21 218
325 후기 1114 오만과 편견 봄 ㅋㅋ 1 20.11.14 128
324 후기 현생 바쁜 원덬이 고스트 보고 온 후기!!!! (내용 스포있음!) 7 20.11.04 363
323 후기 [나눔후기] 10/31 오편 낮공 2 20.10.31 201
322 후기 벨텔 너무 좋다...약후기 11 20.10.25 467
321 후기 10/24 베르테르 밤공 자첫자막 후기(호불호 많음) (스포 있음) 5 20.10.24 359
320 후기 나름 디테일에 집중해서 보고온 tmi가득 킹키부츠 후기 4 20.10.23 251
319 후기 기억용으루 쓰는 킹키 자첫 후기 1 20.10.23 172
318 후기 킹키 보고 왔어!!!! 6 20.10.22 513
317 후기 희랍극과 아킬레스에 관한 단상 6 20.10.21 356
316 후기 [킹키나눔후기] 제가 나눔을 받았는데요 왜 지갑에서 피가나죠ㅠㅠ 4 20.10.20 634
315 후기 아킬레스 자첫했어 9 20.10.18 423
» 후기 까먹기 싫어서 쓰는 웃는남자 상영회 자첫(?) 후기 5 20.10.15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