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좋아하는 작품인데 병크배우땜에 추억할때마다 짜증나서
그 기억땜에 이번공연도 아직 표 안잡았는데 또 뭔일이 터졌나보네..
진짜 짜증나는게 성별상관없이 이 바닥에서 일하는것들은 뇌가 없냐..학습이라는게 전혀 안되는건가..
옛날부터 크고작은 병크들 꾸준히 있긴했지만 그래도 최근엔 큰 문제로 다뤄지고 했잖아..
성범죄부터 음주..말실수같은거..
이전에 전례가 없던것도 아니고 그런일 터진지 얼마나됐다고 이렇게 생각이 없냐..
생각이란게 있으면 적어도 자기가 일하는 바닥에서 병크터져서 말나오고 한거 봤으면 자기랑 상관없다하더라도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냐?
말실수같은거는 범죄가 아니니까 되게 별 생각없는거 같은데 진짜 싫다..
그냥 니들끼리 조용히 얘기하던가.. 사실 친한 친구들끼리 장난치며 할땐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아니게 넘어갈수 있는것도 남이 볼땐 엄청 기분나쁘고
큰일일수도 있잖아..
그런걸 왜 굳이 기록으로 남기냐..
이래서 sns가 인생의 낭비인거지..
그리고 말할때 제발 생각 좀..지는 장난이라고 하는 말도 어이없게 들을수 있는거고..
굳이 흠이 될 말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다..
잘못은 지들이 하고 맨날 돈쓰는 관객들만 바보 멍청이 만드는것도 하루이틀이지..이 바닥은 진짜 변할수가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