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은 제네바 참친구 참우정이었던 게 분명해... 성앙은 오늘 자첫이었는데 덬들이 흔히 말하는 이미지가 뭔지 알 거 같음ㅋㅋㅋㅋㅋ 성실하고 반듯하고 착한 리얼충 이미지였어...ㅋㅋㅋㅋ 그래도 빅터 우울하니까 기분 띄워준다고 못 마시는 술도 마셔가면서 같이 놀아주고 그런.... 성앙 너무 좋다ㅠㅠㅠㅠ 노래도 짱짱하고ㅠㅠㅠ 근데 총막이 다가오네ㅠㅠㅠㅠㅠ
오늘 단관이어서 그런지 뒤쪽은 분위기 개판이었다는데 앞쪽은 그래도 괜찮았어. 근데 중간에 팬클럽에서 왔는지 너무 소란스러운 쪽도 있었고 기침 장난아니었고 암튼 그런... 그냥 전체적으로 좀 혼란스러웠어...ㅠ 페어막인데ㅠ
그리고 가방줄 같은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주인이 같이 있었고 가끔 화장실 정도 다녀오거나 하는 경우였어. 덬들이 걱정하는
가방만 계속 놓고 있는 이런 건 없었어 (이런 건 나도 뮤지컬 시닙이라서 예절을 잘 모르는데 핃백 부탁해)
역시 민빅도 어김없이 좋았고 시하까뜨 산다는 건도 너무 좋더라. 그리고 갠적으로는 성앙 너의꿈속에서가 너무 절절해서 눈물이 났어ㅠㅠㅠ 진짜 성앙은 너무 선한 사람이라는 게 눈에 보여서...
뭐라고 마무리 해야할 지 모르겠네 으아ㅏㅏㅏㄱ 단관 이따구로 할 거면 앞으로 하지 마...ㅠㅠㅠ
진짜 마지막으로 캐스팅보드도 놓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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