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화부터는 연출이 후지와라 토모유키.
# 항상 생각하지만 팔을 움직이지 않고 걸어오는 모션 너무 호러임ㅋㅋㅋㅋ 근데 개그임ㅋㅋㅋ
# 이번 화도 그런데 진짜 케이땅 온갖 개그스러운 거 다해 볼 작정인 듯? 말도 안 되는 랩인데 웃겨ㅋㅋㅋ 야리스기 세츠제 우~ 모하야 타츠제 우~ 오 예! 시키는대로 다 한다!인지 안 시켜도 내키는대로 다 한다!인지 알고 싶다 진짜ㅋㅋㅋ
# "아리마셍" 포즈도 따라함ㅋㅋ 즌2의 기도는 진짜 게스트들 오지게 놀려먹음ㅋㅋ 은근 보디가드 마냥 철벽 처주는 기도ㅋㅋ 찻집에서도 은근 방어해주고 처음 집에 방문했을 때는 손 잡는 거 못 막았는데 두번째 갔을 때부턴 막아 줌ㅋㅋㅋ
# 화과자 한입에 해치우는ㅋㅋ 이것은 기도인가 케이땅인가...ㅋㅋ
# 느닷없이 오베 씨 이름 나와서 깜놀... 근데 모른다고 잡아 떼서 더 깜놀... 뭐지 진짜 기억에서 날린 건가?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 여튼 기도의 파트너들은 그 이후에도 멋지게들 살고 있는 듯ㅇㅇ 앞으로도 이렇게 등장할 게스트들 있을 거 같음ㅇㅇ 근데 감추고 싶은 것을 위해 그 보다 작은 무언가를 뒤집어 쓴다는 건 자주 쓰는 트릭이라(예를 들자면 한드 괴물에서도 서장님이 동식이를 감싸기 위해 그 날 밤의 행적을 다른 위법적인 행위로 덮은 것처럼) 그건 괜찮은데, 그게 오베 씨가 느닷없이 등장해서 이렇게 던져준 건 좀 쉽게 가는 길 아니었나 싶긴 하지만, 방화범으로 유죄를 받아내서 살인의 죄를 피하려 한 트릭이 우연으로 깨져서 기도의 눈에 걸려야 하는 걸 전 파트너들의 변화 내지는 근황 보고를 하기 위해 썼나 싶기도 하고..?
# 와ㅋㅋ 더빙 씬 레알 진짜ㅋㅋㅋㅋ 케이땅 진짜 해보고 싶은 거 원없이 해봤나?ㅋㅋㅋ 보면서 계속 빵 터짐ㅋㅋ
# 3화밖에 안 됐지만 확실히 캐릭터성이 더 강화된 것만큼 게스트하고의 인간적인 관계도 많이 늘어난 듯. 물론 즌1 게스트랑 그런 게 없었냐..면 그건 아닌데 뭔가 느낌이 조금 달라짐. 캐릭터가 강화된 것 때문일 수도 있긴 해. 이번 회차에선 이전 선배 형사의 아들이랑 파트너를 했는데 오베 씨는 전혀 모른다면서 저걸 꺼내든 건ㅋㅋ 기도라는 캐릭터 진짜 컨셉 확실한 듯ㅋㅋ
# 코토네는 뭔가 있는 거 같은데 빌런으로 넘어갈까 아니면 그냥 피해자일까 그게 좀 궁금함. 이번 시즌도 파시리가 빌런화..?
# 슬램덩크 드립 칠 때 레알ㅋㅋㅋ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종...
헐 어디서 온 건데? 아니 것보다 왜 멀쩡해??
자기 드립 안 받아줘서 삐짐...ㅋㅋㅋ 저 새침한 표정ㅋㅋㅋㅋ
# 보면서 느끼는데 진짜 공중파에서 심야에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 아무래도 ott는 파급력이 약하긴 해. 그래도 뭐 나한텐 케이땅 대표작 중 하나라서 진짜 만족함ㅇㅇ
# 덧. 예고에서 시소에 앉아있다 파트너가 일어나는 바람에 "억" 이러는 기도상 개귀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