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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3기 유이리가 닼민관련해서 쓴 755 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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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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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qoo.net/akb48/217707067 


덬-다카미나상과 얘기해봤더니 어땠어?

유이리-살짝 얘기해봤는데요, 자상함이 전해져왔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다카미나상에게는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있어서 사실은 졸업하시기 전에 여러가지 물어볼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후회했어요

스스로의 약한 모습도 다카미나상 앞이라면 보여드려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될만큼 신기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유이리하면 낯가림의 화신

본인이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이후로 계속 좋아하고 있는 유키링과도 얘기조차 거의 못하는데

거의 얘기해본적도 없는 다카미나와 만나서 몇마디 해보고 자신의 약한 점을 보여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더니

심지어는 본인 베프인 아야나(동기)에게도 약한 얘기는 거의 안해서 아야나가 섭섭해할 정도인 애인데

역시 괜히 총감독이 아니구나 싶어 300명 넘어가는 애들 이끌어가는게 당연한 얘기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지

http://i.imgur.com/ZBZmLW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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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거 보면 

2007-8년 닼민 인상이 강해서 저거저거 리더로 괜찮을까 했던 게 생각나.

고집도 세고 남한테 폐끼치거나 기대는 것도 극도로 싫어해서 혼자 뭐든 다 짊어지고 가려다가 밥먹듯이 쓰러지곤 했던 것도 생각나고...

머리 싸매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면서 어떻게 하면 애들을 끌고 가면서 그룹을 빛나게 할까 고민하던 시기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시간이 지나고 사람과 함께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색해가고 또다른 길을 찾기 시작했던 때도 생각나고...

암튼 내가 그렇게 싫어했던 총감시절도 요즘 들어 다시 돌아보고 싶어져.

사람이 믿음을 갖고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게 새삼 닼민 10년 아이돌생활 아니면 10년 사회생활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가 사회생활 10년을 채우고 나면 어떨까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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