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민: 다카미나짱에게 있어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이상적인 사람이나 동경하는 사람이 있나요?
닼민: 이상으로 여기는 어른 말씀이시죠? 저 산마상 되게 좋아해요.
콤얌: ㅋㅋㅋ 갑자기 ㅋㅋㅋ
단민 & 닼민: ㅋㅋㅋ
콤얌: 그것도 이상적인 어른이기는 하겠지만… 그 전에 좀 더 앞선 설명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갑자기 ㅋㅋㅋ
닼민: 그래도 정말 대단하시잖아요.
단민: 오와라이 몬스터
닼민: 만나뵈었을 때도 느낀 거지만 저희들을 즐겁게 웃게 해주시는 천재시잖아요.
콤얌: 응. 괴롭혀주기도 하고…
닼민: 아무리 말을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산마상께서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부분을 전부 우리가 한 것처럼 만들어주신달까요.
단민 & 콤얌: 아~~~
닼민: 그 기술이란 건 여유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거거든요. 천재라고밖에는 할 수가 없죠.
콤얌: 그 기술을 원하는 거구나?
닼민: 네! 원해요!
콤얌 & 단민: (얘는) 앞으로가 무서워.
(계속)
닼민도 참 소나무야.
아마 평생 산마상이라고 대답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