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일 저녁에 무도관에서 하는 아이묭의 라이브에 간 아이묭 덕후 닼민
라이브가 정말 좋았다면서
360도 센터스테이지를 만들어서 관객들과 최대한 호흡하면서 얘기도 하는 모습도 좋았다고 하더라.
사람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의 라이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라이브 마지막에 무대 중앙에서 아이묭이 자기가 가장 좋은 특등석에 있다면서 자신의 매니저를 무대로 불러도 되냐고 하는 장면에서 닼민상 감격.
360도 센터스테이지에서 두 사람이 허그하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네.
아마...
닼민도 꿈꾸는 그림이 있겠지 싶어서 나덕도 덩달아서 좀 울컥했어.
이마이짱과의 따뜻한 에피소드들이 차례차례 떠오르더라.
[2]
어제 업계 유명 전문가들이 오는 NISSIN코너 관련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Chica상이 오심.
헤어 얘기하면서 오랜만에 정중앙 가르마를 했다면서 은근슬쩍 의견을 구하는 닼민.
Chica상 의외로 칭찬을 해주시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기 메이크업은 어떠냐고 물은 닼민. ㅋㅋㅋ
그러나 Chica상은 말끝을 흐림. "메이크가..." ㅋㅋㅋㅋㅋㅋ
재빨리 미안하다고 하면서 도야가오 취한 것도 사과하는 닼민. ㅋㅋㅋ
스튜디오 화기애애 웃음소리.
[3]
올해들어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는 닼민.
그동안 스트레칭조차 안하고 살아서 몸이 완전히 굳어있다는 걸 느낀 모양.
요즘 스트레칭은 하는지 몸이 조금은 부드러워졌다고 함.
닼민은 자기가 나온 방송이나 잡지 사진 등을 확인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직접 하는 모니터링이 거의 전무한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는데 (->미츠우라상하고 얘기할 때도 다시 인정함)
이건 사실 아이돌 때는 몰라도 지금은 좀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될 때가 있음.
헤어, 메이크업, 의상관련 체크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방송해나가는 모습을 체크하고 보완점 파악해서 공부할 건 해나가야하지 않나 싶음.
전혀 안하는 건 아닐거고 주변인들이 체크할 거 거 하면서 회의해나가는 형태인 것 같은데 스스로 보고 파악분석정리하고 개선점 찾는 것도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음.
본인 몸 망가지는 건 본인도 느낀 것 같으니까 2019년엔 자기 관리에 좀 더 힘쓰는 오시를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덕후로써는 다아어트 소식 등이 반가웠음.
그리고 어제 올라온 인스타사진 들 중 NHK 방송수록 오프샷들이 그런 의미에서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