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Q. 멤버들의 의견을 대변하면서 그룹을 끌어나가는 모습이 보면서 「AKB48시절의 다카하시 미나미에 가깝다」고 평하는 팬들이 있는데, 리더로서 다카하시 미나미상에게 영향받은 부분이 있나요?
A. 저는 원래 리더로서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타입이 아니에요. 학창시절에도 「학급위원같은 거 못해!」 라고 하는 아이였구요.... 그런데 SKE48에 고 첫 담당매니저분께서 「아카네는 언젠가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듣고난 후부터 "멋진 리더"로서 다카하시 미나미상을 동경하게 되었죠. 다카하시상에게도 「다카미나상 정말 좋아해요」 라고 전했죠.
(후략)
(https://trendnews.yahoo.co.jp/archives/695348/)
사카에나 노기자카는 아키모토 사단의 그룹들이고 거기 리더급 멤버들이 닼민 언급하는 건 이제 놀랍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닼민이 했던 일들을 유심히 봐주고 평가해주는 후배들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좋네.
가끔 전혀 다른 영역의 연예인들이나 4846 이외의 다른 여돌이나 남돌그룹들의 멤버들이 닼민 얘기하는 거 봐도 닼민이 남긴 게 뭔지가 더 뚜렷해지는 듯.
그거 하나라도 10대를 온전히하나에 집중한 성과는 인정해줄만하고.
암튼...
다카야나기 아카네... 츄리가 한 인터뷰 보니까...
예전에 46사쿠라이캡틴이 한 인터뷰기사도 생각나더나.
닼민도 이런 인터뷰들 주변 사람들 통해 보고 있기를 바래.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게.
아, 그리고 츄리 졸업축하!
노기자카46 사쿠라이 레이카가 말하는 "이상의 캡틴상" 「다카미나상은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