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fanthology.me/entry/kashiwagi-yuki )
그룹 내 존경하는 사람, 자신이 가는 아이돌이라는 길에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는지?
흔히 "카미7"이라 불렸던 사람들(OG인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 시노다 마리코, 다카하시 미나미, 코지마 하루나, 이타노 토모미, 와타나베 마유)은 각각 존경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다카미나상(AKB그룹의 전 총감독인 다카하시 미나미)이 무엇을 하든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잇쇼겐메이사) 그리고 성실함이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선두에 서서 목소리를 내주셨고 인사도 해주셨어요.
그래주셨기때문에 모두가 좋은 영향을 받았고 (나도, 아니면 다 같이) 무엇을 하든 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다카미나상의 힘은 커요.
그리고 아이돌로서 동기인 마유유(와타나베 마유)도 존경해요. "아이돌은 이런 거다!" 라는 룰을 자신에게 부과하고 그걸 졸업할 때까지 완수해나갔거든요. 엄청 존경스러워요.
마유가 왕도아이돌을 만들어가려고 하는 걸을 보면서 "난 마유는 될 수 없겠구나" 라고 빨리 감지했기 때문에 다른 접근방식을 생각할 수 있었달까요.
저도 왕도의 길을 가고 싶었지만 옆에 누가봐도 (그 분야로는) 위에 있는 존재가 있어서 버리이어티로 노력하거나 하는 등 어떻게든 놀림을 받을 수 있게 했죠. (쑻)
다른 길을 목표로 하자고 생각했으니까요.
유키링은 참 한결같네.
이게 되게 강해진 게 닼민 졸업 시기쯤인 것 같아.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런 텍스트나 영상 등에서 꾸준히 닼민이름을 입에 올리더라.
아마 NGT48활동도 큰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싶은데 졸업콘서트 무대 뒤 인터뷰 때 보면 특히 비슷한 뉘앙스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해.
암튼 유키링은 닼민하고 TFM한조몬 본사에서라도 만나자!
밥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