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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도쿄 주간신문 Shopper 인터뷰: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가는 첫 걸음, 가수 & 탤런트 다카하시 미나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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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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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가는 첫 걸음

가수 & 탤런트 다카하시 미나미



10년이라는 골을 넣으면서 할 건 다 했다. 


  

   올해 4월 8일 자신의 25살 생일에 10년간 재적한 AKB48를 졸업한 "다카미나"라는 애칭을 가진 다카하시 미나미상. 

   이제 하고 싶었던 노래를 하며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가는 첫 걸음을 떼었다. 

   12월 31일에 태어나 자란 곳인 하치오지에서 첫 카운트다운라이브를 개관하는 것과 관련한 그녀의 의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솔로가 된 지 반년. 심경의 변화는 있는가?

변화뿐이에요. 지난 10년간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솔로가 되어서야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죠. 보이스트레이닝이라든가 이번 앨범제작도 마찬가지구요. 제 자신을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새로운 기쁨이에요. 


-  AKB48는 어떤 존재였는가?

지금까지의 저의 전부에요. 14살부터 25살까지 있었기때문에 청춘의 대부분을 거의 AKB48에서 보냈고 어떤 의미에서는 학생생활 이외에 일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죠. 제 나이대에서는 흔히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닌 것들을 할 기회들이 있어왔다고 생각해요. 


- 여러가지 일들 중 총감독으로서그룹을 정리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는가?

네. 10년간의 실질적 체험을 바탕으로 「리더론」이라는 이름의 책을 냈는데요, 여자아이들의 경우 (감정이나 언행의) 기복도 심하고 "이렇다"고 생각해도 다음 세대에서는 그렇지 않을 경우들도 많았죠. 언제나 제 자신도 (그에 맞춰) 변화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힘든 부분이었다고 생각해요.


- 그룹을 정리하면서 끌어가는 비법이 있다면?

저는 비법이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해온 방법이 다른 곳에서 통용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공감은 가능할지 몰라도 장소나 사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한결같이 성실하게 그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만들어나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주 착실히 해나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벽에 부딪친 적이 있는가?

대체로 벽 앞에 서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해야 하는 경우들이 계속 이어지죠. 지나치게 교과서적으로 이것저것 해달라는 말을 듣지는 않아서 제 스스로가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마음대로 늘려나가는 식이었고 그 가운데서 마구 발버둥치는 느낌이었죠. 


- 졸업하고 나니까 어떠한가?

AKB48의 멤버로서 10년을 활동했기 때문에 제 스스로는 할 걸 다 했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4년 전에 마에다(아츠코)가 졸업한 이래 무척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총감독이라서 내일 그만둔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렇다면 10년은 해보자는 골을 제 스스로 정했던거죠. 그 골을 향해 가는 느낌이었달까요.


- 앞으로 해나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역시 노래가 하고 싶어서 졸업을 한 것이니까 노래하는 것에도 힘을 실어 가고 싶어요. 물론 함께 일하자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덕분에 하게 되는 일들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고요. 




출처: 도쿄 주간신문 Shopper Web Article (161125, https://goo.gl/F9f8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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