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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61127 도쿄 미니라이브 2부 관련 또다른 일덬의 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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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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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이브회장관련]

도쿄회장은 예전에 혼다 미나코상의 라이브 때 노래한 적이 있었던 곳.  

솔로에 익숙하지 않았는데도 혼다상의 팬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기억이 지금도 난다면서 그후 4년이 지난 지금 25살이 되어 혼자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된 게 너무나 기뻤다고 함.



[미이짱과 식사]

최근 미이짱과 둘이서 식사한 얘기. 졸업 후 일 등으로 인해 생활리듬이 달라지면서 좀처럼 따로 만나기가 어려워졌다고 함. 닼민이 괜찮은 날에는 AKB가 바쁜 느낌. 

미이짱하고 간 가게는 양고기와 파쿠치요리가 나오는 가게였다고 함. (그럼 그 날 훠궈말고 이갓도 먹은 건가봄)

스스로 음식 중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된 게 많아진 걸 깨달음. 양고기나 파쿠치는 전부터 좋아했지만 최근 초마토나 스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함. 

성게알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연어알만은 생명력이 느껴져서 아직도 무섭다고 함.  한알 한알을 보면 그것들의 가능성을 느끼게 되어버린다고 함. 

명란은 다 짓이겨져있는 느낌이라 존재감이 없는 듯 한데 연어알 그 아이들만은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함.



[못 먹는 것도 늘었다]

못 먹는 것도 늘었다고 함. 특히 게테모노가 그렇다고 함. 무챠부리돗지볼을 할 때 게테모노가 벌칙일 때는 다카미나를 노려라같은 이상한 흐름이 생겼다고함. 토모찡 그 자식 진짜 아프게 볼을 던졌다고 함. 토모찡의 그 " 우웨~~~~ 다카미나!" 라며 불타는 듯한 눈빛은 정말 대단했다고 함. 

가장 트라우마가 된 건 네모우스로 호주로 로케갔을 때 나방애벌레 같은 걸 먹었을 때였다고함. 



[내가 말이 너무 많다]

다 알고 있을 거라면서 자기가 너무 말이 많아서 문제라고 함. 이번 미니라이브에서도 노래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지 않냐고 함. ㅋㅋㅋ 

그래서 토크이벤트로 바꾸는 낫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함.  

카운트다운라이브때는 적당히 잘 분배하겠다고 함. 종연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노래하는 두려움]

솔직히 말 싱글도 너무 적게 냈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적었을 때는 노래를 하는 두려움 / 긴장감이 컸다고 함. 노래할 수 있을까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함.

토크의 경우는 그룹에 있을 때 말을 할 기회가 정말 엄청 많았고 양복입은 아저씨가 나와서 말한 후에 자 이제 네가 정리해 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말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들도 있어서 그룹에 있으면 단련이 되었던 반면 노래의 경우는 물론 성장한 분분도 있지만 부족함 점이 많았다고 함. 

졸업하고 반년이 지난 시점에서 흥겹게 임하는 즐거움이나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도  특정곡을 연습하고 싶다는 마음이 싹트는 등 노래하는 게 다시 즐거워진 것 같다고 함. 



[샤메회 & 이벤트 관련]

악수의 경우는 좋아하기도 하고 그저 골고루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서로 살아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거라서 멋지지 않냐고 함. 

하지만 AKB와 같은 걸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은 듯함. 특히 샤메회의 경우는 AKB가 만든 거라는 생각이 있는 듯함. 

전에도 AKB에서 해온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한 적이 있음. 

자기도 가슴에 두고 생각하는 게 있고 스텝여러분들이나 팬분들이 주는 힌트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도 있다고 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를 그룹에 있을 때부터 배웠으니 앞으로도 그런 자세를 잊지 않고 이어나가고 싶다고 함. 


[츠요시옵]

전에 코레나니에 츠요시상이 와주셔서 진짜로 곡을 써주실려고 했는데 하필 앨범제작이 거의 끝나가던 시기라서 "써줄게" 라고 해준 츠요시상에게도 곡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을 엄청한다고 함. (써달라고 해줬고 써준다고 적극적으로 기획까지 일사분란하게 당일날 해줬는데 닼민네 사정으로 이번 앨범에는 못 들어간 게 닼민으로서는 미안하기도 하고 또 진심으로 곡을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을 듯)



[오구로상 얘기]

오늘 코레나니와 다른 레포모음 참고바람.



[남은 한해의 계획 & 고마워하는 닼민]

카운트다운라이브와 연말프로그램들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함. 

FNS가요제는 쿄다이팸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개인으로서도 초대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함. 

"나 진짜로 느낀건데... 내 팬들은 연령층이 정말 넓잖아. 그게 정말 기뻐. 게다가 성별도 남녀 어느 쪽도 정말 많잖아. 남녀 모두에게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게 정말 고마워."라고 했다고 함. 

꿈이란 건 바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면서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어하는 순간의 1미리 앞에 있을 때도 있다고 함. 그래서 자기는 꺾이지 않을거라고 함. 절대로 꺾이지않는 굳은 심지를 팬들이 자기에게 주었다고 함. 천천히 가겠지만 성실하게 해나갈거라고 함. 내년에도 일 하나하나를 그렇게 해나갈 거라고 함. 그리고 함께 여러가지 경치를 봐나가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생각해주신다면 행복할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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