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카가 후지티비 아웃디럭스 (アウトデラックス, https://www.fujitv.co.jp/outdx/ )에서 닼민이 없었으면 AKB그룹은 없었다고...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어.
저거 외에도 카오스공연 때 두 사람간의 일화(=우리가 아는 그 응꼬이모티콘 일화)도 풀어줬고, 닼민의 일방적 구애에 대해 귀찮아한 자신의 이야기도 해줬어. ㅋㅋㅋ
이건 뭐 너무 유명한 거라... ㅋㅋㅋ
악수회장, 콘서트, 방송에서 일관적으로 일방적이었던 게 울 오시잖아? ㅋㅋㅋ
모모카 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도쿄애가 그것도 초선발에 총감독인 애가 들러붙나 싶었겠지만...
울 오시의 큰 그림은 그룹에 재밌는 캐릭터 하나 살리면서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지고 싶었던 거였지.
하지만 졸업하면서 그건 그냥 언젠가 있었던 여러가지 들러붙음들 중 하나로만 끝나고 라떼이야기가 될 줄 알았더니만...
모모카가 방송에서 네타화하네 ㅋㅋㅋ
암튼 모모카...
그룹 때 그렇게 도망다니더니 그래도 총감독의 방에서 닼민이 현실적인 것들을 고려하면서 해준 얘기들에 수줍어하면서도 일단 귀기울여 주던 애고
울 새기가 너무 좋아서 들러붙어도 막 대하지는 않아줘서 고마웠는데 ㅋㅋㅋ 오늘 저런 모습을 보여줬네.
모모카답게 편하게 혀풀고 힘 안 주고 얘기한 듯.
근데 울 새기는 트위터에서....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 4번이나 부르더니 울컥한 이모티콘 붙이고...
모모카와 닼민을 이어준 똥 이모티콘을 덕지덕지 붙여놨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시야 ㅋㅋㅋ 좋아? 잠도 안 올정도로 좋아?
출처
https://twitter.com/taka4848mina/status/130913455779548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