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이벤트가 오늘도 열렸다고 하는데
그 이벤트에서 다카미나상 왈...
. 사실 결혼하고나서 3일 정도에 바로 "기자회견"이라는 이름으로 팬 여러분들이 기자가되는 기자회견 이벤트를 하고 싶었는데 지금 여러가지로 시끄럽잖아?
사정상 못 하게 되었고 기자회견 이벤트 안한 게 다행인 것 같아.
상반기에 팬클럽여행을 못해서 하반기에는 이벤트를 좀 더 할 계획이야.
. 남편은 어떤 사람?
닼 : 어쨌든 자상한 사람이에요. 마인드사 여러분들하고 같아요. 이렇게 카오스같은 일을 벌여도 화를 내지 않죠. 정말 자상해요.
. 남편과 가보고 싶은 곳은?
닼: 바다가 예쁜 곳이요. 냥냥이 간 곳이 베니치아였던가? 코지마상이 갔던 곳들을 돌아볼까? 일본이라면 카나자와! 남편하고 냥냥성지를 돌고 싶어요.
닼민상네 가족은 모두 냥냥덕후여야 하는 운명
. 아이가 AKB총감독이 되면 어떻겠는가?
닼: 총감독하고 싶다고 하기는 할까? ㅋㅋㅋ 만약에 아이돌이 하고 싶다면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연줄은 어림없고 알아서 해나가길 바래요. 그러니까 이름을 안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총감독보다는 센터같은 거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츠코~~~
다카미나의 아이라는 걸 알리지 않고 자기 힘으로 총감독같은 게 되어서 사실은 이렇대요 같이 되면... 다카미나 해냈구나! 같이 되잖아요. ㅋㅋㅋ
. 카레 루를 만들어서 추첨이벤트에 온 팬들에게 모두 직접 나눠줬는데 손목이 아프다고... 그 감각이 마치 악수회를 하고 난 후의 감각이라면서 웃었다는 닼민상.
악수회회장이 늘 통조림상황이었다고 회상. ㅋㅋㅋ